성수동에 79층 랜드마크 들어선다! 삼표 부지의 화려한 변신 'SGL' 조감도 공개

풀빵메니아야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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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지나다닐 때마다 보이던 삼표 레미콘 공장 부지가 이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뀔
준비를 하고 있네요. 삼표그룹이 이곳에 최고 79층 높이의 복합단지인 SGL(삼표 글로벌
랜드마크)을 세우겠다고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높이가 무려 360m에 달하는데, 이게 완공되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된다고 해요. 성수동의 스카이라인이 아예 통째로 바뀌는
셈이라 벌써부터 동네 분위기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단순히 건물만 올리는 게 아니라 호텔이랑 독자적인 브랜드까지 직접 구축한다고 하니 삼표의
야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동안 시멘트나 레미콘 같은 건자재 공급자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하는 모양이에요.

참고로 삼표 정도원 회장의 장녀 정지선 씨가 현대차 정의선 회장의 부인이기도 해서
재계에서도 은근히 주목받는 분위기더군요. 이번 성수동 프로젝트 외에도 DMC 수색 개발 등
사업 영역을 계속 넓혀가는 중이라 기업의 무게중심이 확실히 옮겨가고 있습니다.

45년 동안 레미콘을 찍어내던 산업 현장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변한다는 게 참
격세지감이죠. 과연 성수동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멋지게
완성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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