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 있는 한 육군 사단에서 장병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처음에는 장병 3명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알고 보니 여성 하사
한 분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더라고요.
지난 한 해 동안만 이 부대에서 벌써 네 명이나 되는 소중한 생명이 떠나갔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 일입니다. 인권위 조사 결과를 보니까 사망한 네 명 중 세 명은 하사였고 한
명은 일병이었다고 해요.
심지어 여성 하사를 포함한 세 명은 같은 대대 소속이었다고 하니 부대 분위기가 어땠을지
감히 짐작조차 안 갑니다. 이들이 평소에 겪었을 부대 내 폭언이나 욕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을까 싶어 화가 나기도 하네요.
업무에 대한 무기력함이나 우울감, 야간 근무의 어려움을 계속 호소했다는데 부대 측에서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적절한 지원만 미리 있었어도 이런
비극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육군참모총장에게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군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복무 여건을 개선하는 건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는 말이 참 뼈아프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부대 측은 사건 발생 이후 범죄 혐의가 있으면 경찰에 넘기고 심리 상담도 진행했다고
설명했지만, 이미 소중한 이들을 잃은 뒤라 뒤늦은 대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젊은 청춘들이 나라를 지키러 갔다가 이런 아픔을 겪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시스템이 정말 근본적으로 바뀌어서 장병들이 마음 편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참 무겁습니다. 처음에는 장병 3명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알고 보니 여성 하사
한 분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더라고요.
지난 한 해 동안만 이 부대에서 벌써 네 명이나 되는 소중한 생명이 떠나갔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는 일입니다. 인권위 조사 결과를 보니까 사망한 네 명 중 세 명은 하사였고 한
명은 일병이었다고 해요.

심지어 여성 하사를 포함한 세 명은 같은 대대 소속이었다고 하니 부대 분위기가 어땠을지
감히 짐작조차 안 갑니다. 이들이 평소에 겪었을 부대 내 폭언이나 욕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을까 싶어 화가 나기도 하네요.
업무에 대한 무기력함이나 우울감, 야간 근무의 어려움을 계속 호소했다는데 부대 측에서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적절한 지원만 미리 있었어도 이런
비극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육군참모총장에게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고 합니다. 군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복무 여건을 개선하는 건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는 말이 참 뼈아프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부대 측은 사건 발생 이후 범죄 혐의가 있으면 경찰에 넘기고 심리 상담도 진행했다고
설명했지만, 이미 소중한 이들을 잃은 뒤라 뒤늦은 대처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젊은 청춘들이 나라를 지키러 갔다가 이런 아픔을 겪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시스템이 정말 근본적으로 바뀌어서 장병들이 마음 편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만들어지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