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그랑프리 6명 기권 속 러셀 노리스 탈락 루키 안토넬리 우승

적당히살자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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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모나코 그랑프리 관련 F1 경기는 그야말로 난장판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무려 6명의 선수가 완주하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며
순위가 요동쳤거든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조지 러셀과 랜도 노리스마저 리타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경기 중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알렉스 알본의 차가 충돌하는 아찔한
장면까지 나오며 서킷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경기를 중도 포기한 노리스가 멍하니 서 있는 모습에서 당시의 허탈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세르히오 페레스 같은 베테랑들도 이번 라운드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반면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시대를 선포한 인물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루키 안토넬리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것인데요. 쟁쟁한 선배들이 무너지는 틈을 타 젊은
피가 시상대 정상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러셀과 안토넬리가 나란히 걷는 투샷을 보니 세대교체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오른 게 아닐까
싶네요. 베테랑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 루키들의 독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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