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CEO 잠실 야구장 시구와 치킨 113마리 주문 화제

생각이없다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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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잠실 야구장에 나타나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구자로 나선
것도 놀라운데 현장에서 치킨을 무려 113마리나 주문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다들 깜짝
놀라는 분위기예요.

이번에 선택된 메뉴는 BBQ의 크런치 순살크래커라고 하는데, 닭다리 살에 빵가루를 입혀서
바삭하게 튀긴 스타일이라 야구 보면서 먹기 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워낙 대량 주문이다
보니 BBQ 본사 직원들까지 10여 명이나 현장에 투입되어 직접 조리와 배달을 도왔다고
하네요.

사실 젠슨 황은 이틀 전에도 홍대 BBQ 매장을 깜짝 방문해서 이미 한 번 화제가 됐었죠.
작년에는 다른 치킨 브랜드를 방문했었는데, 그때 BBQ 측에서 왜 우리 집은 안 오냐고
SNS 마케팅을 했던 게 결국 이번에 제대로 통한 모양입니다.

이날 주문한 치킨은 오후 4시가 조금 넘어서 엔비디아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모여 있는 2층
단체석으로 무사히 전달되었습니다. 100마리 넘는 치킨이 한꺼번에 야구장 관객석으로
배달되는 모습이 꽤나 진풍경이었을 텐데, 기업 입장에서도 글로벌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린
셈이죠.

이날 경기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대결이었는데, 젠슨 황은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상징하는 93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수장이
한국 야구 문화의 정수인 치맥을 즐기며 시구까지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는 꽤나 인상적인
장면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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