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같이 라면을 주식으로 먹어야만 하는 한 여성의 사연임. 단순히 라면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몸에서 염분이 비정상적으로 빠져나가는 희귀 유전병 때문이라고 함.

체내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면 근육 마비가 오거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네.
그래서 남들보다 훨씬 많은 양의 염분을 강제로 섭취해야 함.

일상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나트륨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라면이라 매일 챙겨 먹는 듯함.
남들이 보기엔 건강에 안 좋은 식단 같지만, 이분한테는 생존을 위한 필수 선택인 셈임.

하루라도 짠 음식을 먹지 않으면 몸에 바로 이상이 온다고 하니 참 고충이 심할 것 같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속사정은 전혀 다른 경우인 듯.

세상에 정말 별의별 희귀병이 다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음. 본인에게는 라면이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니라 생명줄이나 다름없다는 게 놀랍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