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파워 미국 SMR 원전 건설 착수 SK HD현대 K-원전 기술력 투입

댓글요정됨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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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주 고지대 사막에 테라파워가 짓고 있는 차세대 원전 현장이 공개됐는데 진행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빨라서 놀랐어. 지난 3월에 건설 승인이 났으니 이제 겨우 석 달
정도 지났을 뿐인데 벌써 35미터 높이의 시설물이 떡하니 버티고 있더라고.

원래는 이제 막 땅이나 다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소듐 테스트 시설이 외형을 거의 다 갖춘
상태라니 기술력이 대단하긴 한가 봐. 이게 테라파워가 추진하는 나트륨 프로젝트의 핵심인데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10년 만에 승인한 신규 상업용 원전이자 SMR로는 미국 최초
사례라 더 주목받는 중이야.

확실히 소형모듈원전인 SMR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 속도에 있는 것
같아. 대형 원전이랑 다르게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든 다음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면
되니까 건설 기간을 3년 이내로 확 줄일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도 대형 원전의 10분의 1 수준이라니까 경제성 면에서 차원이 다르지. 해발
2200미터나 되는 척박한 사막 한가운데서 이렇게 뚝딱뚝딱 원전이 올라가는 걸 보니 미래
에너지가 실감 나네.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어서 더 눈길이 가. SK이노베이션이랑
HD현대, 두산 같은 K-기업들이 투자도 하고 제조 기술력도 보태면서 현장에서 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거든.

미국 행정부가 추진하는 원전 르네상스 구상에서 테라파워의 SMR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텐데 우리 기술이 그 중심에 있다는 게 꽤 고무적인 일이야.

작업자들이 뜨거운 사막 볕 아래서 표지판을 설치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단순히 터만 닦는 수준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니 앞으로 캐머러 1호기가
어떻게 완성될지 정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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