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K컬처 400조 시대, 지미 팰런쇼 소맥 열풍과 성공 비결

방금가입했어요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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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김이 소주와 맥주를 섞는 소맥 제조법을
선보였는데, 진행자와 관객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꽤 인상 깊었다. 예전에는 한국 문화를
일일이 설명해야 했다면 이제는 그 자체로 쿨한 문화 자산이 된 것 같아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흐름은 단순히 음악이나 드라마에 그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뷰티, 푸드, 패션까지 아우르는 K-에브리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적 감각이 세계적인
언어가 됐다는 점이 놀랍다.

이재현 회장이 이끄는 CJ가 문화 산업의 숲을 설계하겠다며 20년 넘게 창작자들을 지원해온
결실이 여기서 드러나는 게 아닐까 싶다. CJ문화재단이 장기적으로 생태계를 키워온 덕분에
지금의 K컬처 400조 시대를 선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실제로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는 신인 아티스트들을 보면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게 된다. 튠업 24기 한로로의 공연이나 창작 뮤지컬 홍련 같은 작품들이 대중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이런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산업 생태계로 자리 잡은 한국 문화의 힘은 어디까지 뻗어
나갈 수 있을까? 한국적 스토리텔링이 가진 특유의 힘이 경쟁과 성장의 그늘을 넘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대단하게 다가온다.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계속 유지된다면 K컬처의 전성기는 꽤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소소한 문화들이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직접 목격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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