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학회 신임 회장 선출이랑 임지연 교수 발표 소식 정리

내일부터다이어트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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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학회에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임원진 개편하고 학술대회 열었길래 내용 좀 정리해봄.
일단 제일 큰 뉴스는 장신대 최영근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는 거임.

학회 장소는 서울 광진구에 있는 장신대 소양주기철기념관이었고 여기서 제168차
정기학술대회랑 총회가 같이 열렸다고 하네. 새로 뽑힌 임원진들 보면 부회장은 유정모 교수고
총무랑 서기는 각각 권진호, 김유준 교수가 맡게 됐음.

학회 측에서는 이제 이분들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사 연구랑 학술 교류를 더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인 듯함. 이날 총회 시작하기 전에 열린 학술대회 주제가 꽤나 묵직했는데 위기 시대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기독교 신학의 과제였다고 함.

개회예배 때는 서원모 교수가 이사야서랑 누가복음 본문으로 설교도 했다는데 제목부터가 계획이
놀랍고 두루 살핌이 대단하다는 내용이었음. 그리고 김주한 교수가 주제 강연에서 지금 국제
정세 언급하면서 뼈 때리는 말 많이 한 것 같네.

러시아랑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학살 같은 사건들을 보면서 기독교 평화주의
담론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함. 정의가 빠진 평화는 지배 권력이 체제를 유지하려는 논리로
변질될 수 있다는 말이 포인트인 듯함.

결국 민중의 삶의 자리에서 출발하는 평화론이 필요하다는 건데 신학계에서도 이런 고민이 깊은
것 같음. 분과별 발표 세션에서도 여러 교수들이 참여했는데 장신대 임지연 교수가 발표자로
나와서 눈길을 끌었음.

임지연 교수 말고도 전인성, 우경윤, 배정훈 교수들이 각자 전공 분야인 교회사랑 신학
주제로 심도 있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함. 요즘처럼 전 세계적으로 갈등이 심한 시기에
기독교 신학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자리였네.

새로운 임원진들이 들어선 만큼 앞으로 학회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 같음. 연구랑 학술
교류가 잘 이어져서 시대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잘 찾아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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