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거 결과 보니까 맹정섭이랑 충주 판세 진짜 대박이네

나는햄볶해요77 2026/06/04
추천 53 비추 8 조회수 1420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0541
이번에 충북 선거 결과 나온 거 보니까 진짜 흥미진진함. 민주당이 12곳 중에 7곳
먹으면서 일단 판정승 하긴 했는데, 솔직히 국민의힘이 예상보다 너무 잘 버텨서 다들 놀라는
분위기인 듯함.

원래 민주당이 압승할 거라고 다들 생각했었잖아. 근데 뚜껑 열어보니까 4년 전 국힘이 8곳
이겼던 거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 민주당 입장에서도 마냥 웃지는 못할 결과인 거 같음.

그래도 신용한 후보가 충북도지사 자리 탈환하고 청주시장도 이장섭 후보가 당선되면서 핵심
지역은 민주당이 꽉 잡긴 했네. 확실히 충북지사랑 청주시장은 같은 당 후보가 당선되는
징크스가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진 게 신기함.

특히 맹정섭 관련해서 충주 쪽 상황이 진짜 대박이었던 게, 막판까지 완전 초접전이었다가
결국 역전 허용했다는 거 보고 좀 놀랐음. 여기서 역대 최연소 단체장까지 배출됐다고 하니까
충주 민심이 진짜 변화무쌍하긴 한가 봄.

음성에서는 조병옥 군수가 지역 최초로 3선 성공했다는데 이건 진짜 대단한 듯. 증평이나
옥천에서도 민주당 재선 단체장들 나오면서 확실히 현직들이 실리는 제대로 챙긴 모양새임.

국민의힘도 단양, 영동, 괴산, 보은에서 재선 성공하면서 자존심은 지켰음. 전체적으로 보면
현직 단체장 7명이 연임에 성공했다는데, 충북 사람들이 국정 안정론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일
잘하던 사람들은 다시 뽑아주는 실리적인 선택을 한 것 같음.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이번에 다시 한번 느낌.
민주당이 승리는 했어도 4년 전만큼 압도적인 느낌은 아니라서 앞으로 지역 정치가 어떻게
돌아갈지 진짜 궁금해지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53
  • 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