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미쳤네 닛케이 6만8천 돌파에 엔화 160엔대 ㄷㄷ

아임파인땡큐앤쥬 2026/06/03
추천 67 비추 7 조회수 1710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0435
오늘 일본 증시 진짜 장난 아니네. 방금 뉴스 봤는데 닛케이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6만 8000선을 넘겼다고 함. 전 거래일보다 무려 1600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6만
8402로 마감했다는데 전고점 경신 속도가 거의 불장 수준인 듯함.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기준인 토픽스도 역대 최고치 찍었다고 함. 요새 AI랑 반도체
쪽으로 매수세가 다 몰리는 것 같은데 확실히 시장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다른 것
같음.

특히 낸드플래시 만드는 키옥시아 주가가 장중에 7% 넘게 뛰면서 시총이 일시적으로 45조
엔을 넘겼다더라. 이게 어느 정도냐면 일본 상장사 중에서 소프트뱅크그룹 바로 다음인
2위까지 찍었던 거임.

키옥시아 하야사카 노부오 사장이 상장 기념식에서 개장 종 치는 사진 보니까 기세가
어마어마함. 이번에 AI랑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요 기업들 시총 순위가 확확
바뀌고 있는 게 눈에 보임.

그동안 일본 하면 무조건 도요타였는데 이제는 판도가 완전히 바뀌는 느낌임. 도요타가 20년
넘게 일본 최대 기업 자리를 지켜왔는데 최근에 소프트뱅크한테 1위 자리를 내줬다고 함.
심지어 오늘은 장중에 키옥시아한테까지 2위 자리를 뺏길 뻔했으니 진짜 격세지감임.

결국 장 마판에 도요타가 다시 2위 자리를 회복하긴 했는데 시총 순위 뒤집히는 거 보니까
일본도 이제는 전통 제조사보다는 확실히 기술주나 AI 위주로 돌아가는 추세인 듯함.

근데 주식은 이렇게 잘 나가는데 엔화 환율은 다시 난리가 났음. 오늘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달러당 160엔에 거의 근접했다고 하더라고.

다시 160엔 선까지 오니까 일본 정부가 또 시장 개입하네 마네 하면서 경계감이 엄청나게
부상하고 있는 상태임. 주가는 역대급으로 치솟는데 환율은 계속 떨어지니까 시장 상황이 진짜
묘하게 돌아가는 것 같음.

일본 여행 계획 있는 사람들한테는 환율이 이 모양이라 기회일 수도 있겠는데 경제 전반으로
보면 변동성이 너무 커서 좀 무섭기도 함. 닛케이가 6만 8천 넘어서 어디까지 갈지랑 엔화
160엔 방어할 수 있을지가 진짜 관건이겠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67
  • 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