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기 힘든 통영 다랑논 손모내기 근황 ㄷㄷ

돈많은백수(진)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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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통영 적덕마을 소식 떴는데 요즘 보기 드문 광경이라 가져와 봄. 5월 말에 마을
사람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손모내기 했다고 함.

적덕마을 다랑논 500평에 토종벼 심는 행사였다는데 사람 꽤 모인 듯. 요즘 다 기계로
하는데 직접 손으로 심는 거 진짜 오랜만인 거 같음.

한 25명 정도 모여서 다 같이 논으로 들어갔다는데 풍경 ㄷㄷ함. 사라져가는 농사 기억이랑
공동체 의미 되새기려고 모였다고 함.

박종숙 대표님이 직접 시범 보여주면서 시작했는데 다들 엄청 열심히 함. 허리 굽히고 줄
맞춰서 한 포기씩 심는데 정성 장난 아닌 듯.

근데 처음 해보는 사람들은 손길 엄청 서툴러서 줄 삐뚤빼뚤해짐 ㅋㅋㅋ 발도 논바닥에 푹푹
빠져서 고생 꽤나 했을 것 같음.

기계 쓰면 금방 끝날 일인데 일부러 관계랑 기억 때문에 손으로 했다 함. 이런 게 진짜
모내기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네.

농사는 역시 협동이라는 말 보니까 요새 보기 힘든 훈훈한 모습인 듯. 직접 하면 허리
아프겠지만 다 같이 웃으면서 하니까 보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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