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이론 말다툼하다 동료 살해한 단역배우.. 징역 15년으로 늘어남

남친몰래접속중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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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봤는데 진짜 어처구니없는 사건 하나 있네. 작년에 연기 이론 가지고 말다툼하다가
동료 살해했던 40대 단역배우 사건 다들 기억함? 1심에서 징역 12년 나왔던 거 이번에
항소심에서 형량 파기되고 15년으로 늘어났다고 함.

수원고법에서 판결 나온 건데 재판부가 1심의 12년 선고는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나 봄.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에 보호관찰 5년까지 명령했음. 이게
그냥 우발적인 수준을 넘어서서 수법이 너무 잔인하다고 본 듯함.

사건 내용 다시 보니까 진짜 살벌함. 작년 5월에 안성 아파트에서 같이 술 마시면서 연기
이론에 대해 대화하다가 마찰이 생겼다는데, 무려 6.8kg짜리 둔기로 피해자 얼굴 부위를
여러 번 내리쳤다고 함. 아무리 의견 차이가 있어도 그렇지 같이 일하는 동료한테 그 무거운
걸 휘두를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감.

재판부 설명 들어보면 피해자는 자기가 죽을 거라는 생각도 전혀 못한 채로 극심한 고통을
느끼면서 숨졌을 거라고 함. 양형위원회 기준상 특별양형인자인 잔혹한 범행 수법이 적용됐다고
하니까 형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음.

A씨는 범행 직후에 자기가 직접 112 신고해서 검거됐고 혐의도 다 인정했다고는 함.
1심에서는 반성하는 점 같은 게 고려됐던 모양인데,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의 고통 강도나
시간의 계속성 측면에서 통상의 정도를 넘어서는 극심한 고통을 가했다고 판단함.

연기 이론이 뭐라고 사람 목숨까지 뺏는지 참 씁쓸함. 세상에 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것 같음. 둔기 무게가 6.8kg이면 진짜 작정하고 휘두른 건데 피해자 가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음. 12년에서 15년으로 파기된 건데, 사실 사람 목숨 앗아간 거에 비하면
여전히 짧아 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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