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부 관련 뉴스들 올라오는 거 보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많이 달라진 거
같음. 예전에는 그냥 연말 되면 구세군 냄비 보이고 큰 단체에 무지성으로 보내는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나 대상한테 직접 꽂아주는 기부가 대세인 듯함.
방금 뉴스 보니까 사랑의 온도탑 같은 것도 예전만큼 팍팍 안 올라간다는 소리가 있더라고.
확실히 경기가 안 좋으니까 사람들 마음의 여유가 많이 사라진 게 체감됨. 나부터도 요새
물가 오르는 거 보면 내 코가 석 자라 남 도울 생각 하기가 쉽지 않음.
근데 또 특이한 게 덕질 커뮤니티 같은 데 보면 기부 화력이 여전히 장난 아님. 좋아하는
연예인 생일이나 기념일에 맞춰서 수천만 원씩 모금해서 전달하는 거 보면 기부도 이제는
하나의 놀이 문화나 팬덤 활동처럼 자리 잡은 것 같아서 신기함.
개인적으로는 기부금 투명성 문제만 좀 확실히 해결되면 더 많이들 할 것 같은데 말임. 가끔
기부금 받아서 딴짓했다는 뉴스 터질 때마다 기부하려던 마음 싹 사라짐. 그런 거 보면
차라리 믿을만한 소규모 단체나 직접 물품 전달하는 게 속 편하겠다 싶기도 함.
다들 그래도 연말인데 어디 소소하게라도 기부하고 있는 곳 있음? 거창한 거 아니더라도
네이버 해피빈 같은 거 모이면 조금씩 털어주긴 하는데 막상 하고 나면 뿌듯하긴 하더라.
세상이 흉흉해도 이런 온정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음.
기부라는 게 결국 남을 돕는 거기도 하지만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면도 있는 듯. 올해
가기 전에 나도 안 쓰는 물건들 정리해서 기부 단체에 좀 보내볼까 생각 중임. 다들 따뜻한
연말 보냈으면 좋겠네.
같음. 예전에는 그냥 연말 되면 구세군 냄비 보이고 큰 단체에 무지성으로 보내는
느낌이었는데 요새는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나 대상한테 직접 꽂아주는 기부가 대세인 듯함.
방금 뉴스 보니까 사랑의 온도탑 같은 것도 예전만큼 팍팍 안 올라간다는 소리가 있더라고.
확실히 경기가 안 좋으니까 사람들 마음의 여유가 많이 사라진 게 체감됨. 나부터도 요새
물가 오르는 거 보면 내 코가 석 자라 남 도울 생각 하기가 쉽지 않음.
근데 또 특이한 게 덕질 커뮤니티 같은 데 보면 기부 화력이 여전히 장난 아님. 좋아하는
연예인 생일이나 기념일에 맞춰서 수천만 원씩 모금해서 전달하는 거 보면 기부도 이제는
하나의 놀이 문화나 팬덤 활동처럼 자리 잡은 것 같아서 신기함.
개인적으로는 기부금 투명성 문제만 좀 확실히 해결되면 더 많이들 할 것 같은데 말임. 가끔
기부금 받아서 딴짓했다는 뉴스 터질 때마다 기부하려던 마음 싹 사라짐. 그런 거 보면
차라리 믿을만한 소규모 단체나 직접 물품 전달하는 게 속 편하겠다 싶기도 함.
다들 그래도 연말인데 어디 소소하게라도 기부하고 있는 곳 있음? 거창한 거 아니더라도
네이버 해피빈 같은 거 모이면 조금씩 털어주긴 하는데 막상 하고 나면 뿌듯하긴 하더라.
세상이 흉흉해도 이런 온정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음.
기부라는 게 결국 남을 돕는 거기도 하지만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면도 있는 듯. 올해
가기 전에 나도 안 쓰는 물건들 정리해서 기부 단체에 좀 보내볼까 생각 중임. 다들 따뜻한
연말 보냈으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