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골프장 골프공 수확 실화냐? 사과상자 가득 채웠네 ㄷㄷ

눈팅만10년째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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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삼옥리 상황 보니까 진짜 골 때리더라. SM그룹에서 운영하는 동강시스타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 때문에 주민들이 단체로 빡쳐서 항의하러 갔대. 이장님이 보여준 사진 보니까
골프공이 무슨 밭에서 캔 감자마냥 사과상자에 한가득 들어있음.

10kg짜리 사과상자 하나를 꽉 채울 정도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공이 농경지로 날아왔다는
건지 감도 안 잡힘. 흰색부터 형광색까지 종류도 다양한 게 진짜 어이없더라. 다행히 아직
맞은 사람은 없다는데 이건 운이 좋았던 거지 언제 사고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듯함.

이장님이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다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미리 방지하는 게 우선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공감함. 밭일하다가 머리 위로 골프공 날아다니면 무서워서 어디 일이나 제대로
하겠음? 주민 생활권 침해가 너무 심각해 보임.

근데 더 골치 아픈 건 야간 조명 문제임. 골프장에서 밤늦게까지 조명 켜두니까 근처
농작물들이 제대로 못 자란다고 주민들이 엄청 호소하고 있더라고. 식물도 밤에는 깜깜해야
쉬면서 자라는데 조명이 너무 밝으니까 생육 환경이 아주 엉망이 된 모양임.

사진으로 보니까 밤인데도 골프장 주변이 무슨 대낮처럼 환하더라. 농민들한테는 농작물이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데 이런 식으로 피해 주면 진짜 답도 없음. SM그룹 측에서는 이제야
원만한 해결에 나서겠다고 수습 중이라는데 그동안은 왜 가만히 있었는지 의문임.

솔직히 리조트 장사도 좋지만 주변 주민들 농사 망치면서까지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음.
골프공 방지망을 제대로 세우든지 조명 각도를 조절하든지 확실한 대책 없으면 주민들 분노가
쉽게 안 가라앉을 것 같음. 이번 기회에 제대로 보상해주고 해결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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