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트리니다드 5대0 대파 손흥민 멀티골 부활했네

월급루팡1세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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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끝난 트리니다드토바고전 결과 보니까 홍명보호 드디어 시원하게 첫 승 신고했음. 5대
0으로 아주 압살해버렸는데 경기 내내 우리가 주도권 쥐고 흔든 수준이었음.

요즘 국대 분위기가 지난 3월 유럽 원정에서 코트디부아르랑 오스트리아한테 연달아 깨지면서
진짜 안 좋았잖아. 이번 경기가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자신감 회복할 절호의 기회였는데
제대로 잡은 듯함.

제일 반가운 건 역시 캡틴 손흥민의 부활임. 솔직히 소속팀 LA FC에서도 그렇고
국대에서도 작년 11월 이후로 골이 없어서 다들 걱정 많았음.

근데 이번에 미국 유타주 브리검영대 사우스 필드에서 전반에만 멀티골 몰아치면서 골 침묵
제대로 깼음.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싶음.

후반에는 손흥민이랑 교체돼서 들어온 조규성이 주인공이었음. 조규성도 멀티골 터뜨리고
황희찬이 페널티킥으로 쐐기골 박으면서 5대 0 스코어 완성함.

트리니다드토바고가 피파 랭킹 102위라 우리보다 한참 아래긴 하지만 그래도 대승은 언제나
기분 좋은 법임. 상대 전적도 이제 1승 1무로 우리가 앞서게 됐음.

이제 다음 달 4일에 엘살바도르랑 마지막 평가전 하나 더 남았는데 거기서도 이 기세
이어갔으면 좋겠음. 그거 끝나면 바로 월드컵 결전지로 이동한다니까 다들 부상 없이 잘
준비하길 바람.

간만에 국대 경기 보면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결과였네. 손흥민이랑 조규성 폼 올라온 거
보니까 이번 월드컵 본선도 은근히 기대해 볼 만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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