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 첫 시즌 부상은 아쉽지만 내년이 더 기대됨

적당히살자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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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솔직히 메이저 첫 시즌이라 기대 진짜 많이 했는데 부상이 너무 뼈아픈 것 같음.
샌프란시스코 가서 초반에 공 맞히는 거 보고 역시 야구 천재는 다르구나 싶긴 했음. MLB
투수들 강속구에도 크게 안 밀리고 자기 스윙 하는 거 보니까 확실히 재능은 원탑임.

근데 하필 수비하다가 어깨 다쳐서 시즌 아웃된 게 너무 아쉬움. 한창 적응해서 성적
끌어올리려던 시점이라 본인이 제일 답답할 듯함. 그래도 수술 잘 끝내고 재활 들어갔다고
하니까 마음 편하게 먹고 쉬었으면 좋겠음.

어차피 팀이랑 장기 계약도 맺었고 구단에서도 엄청 아끼는 게 눈에 보임. 내년에 복귀했을
때 얼마나 더 정교해진 타격을 보여줄지 솔직히 기대됨. 한국인 타자가 메이저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정후라면 가능할 것 같음.

솔직히 KBO 시절부터 완성형 타자라는 소리 들었으니까 적응만 완벽하면 무서울 듯함. 요즘
재활 훈련하는 소식 가끔 들리면 괜히 반갑고 그럼. 내년 개막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외야에
서 있는 거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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