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우지파동 겪고 불닭으로 인생 역전한 거 실화냐

고민하다가입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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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업 역사 보면 삼양만큼 다이나믹한 곳도 드문 것 같음. 예전에 우지 파동 터졌을 때
농심한테 1위 뺏기고 점유율 20%까지 추락해서 거의 망할 뻔했다는데 그 시절 버틴 게
신기함. 심지어 90년대 말 IMF까지 겹쳐서 진짜 기업이 사라질 뻔했던 수준이었다고 함.

그때 전업주부였던 김정수 부회장이 시아버지인 전중윤 명예회장 권유로 경영 일선에 뛰어들어서
지금까지 28년 동안 뛴 거잖아. 솔직히 처음엔 불닭 하나 잘 터진 건가 싶었는데 본인이
직접 매운맛 반복하면서 개발했다는 거 보면 대단함. 자기도 처음엔 너무 매워서 못 먹을
정도였다는데 도전은 익숙해지는 과정이라면서 밀어붙인 게 진짜 신의 한 수인 듯.

결국 불닭볶음면 하나로 매출 2조 원대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거 보면 이게 진짜
실력이지. 이번에 6월 1일 자로 회장 승진한다는데 진짜 우지 파동 눈물 닦고 제대로
전성기 맞이한 느낌임. 요즘 외국인들이 불닭 먹방 하는 거 보면 이게 진짜 글로벌 영토
확장인가 싶어서 신기하긴 함.

앞으로 헬스케어 쪽도 본격적으로 한다는데 불닭 신화만큼 또 터질지 기대됨. 우지 파동이라는
역대급 악재 뚫고 올라온 거라 그런지 확실히 기업 체급이 달라진 게 보임. 솔직히 삼양
입장에선 불닭이라는 복권을 본인들이 직접 설계해서 당첨시킨 거나 다름없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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