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챔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대라는 게 다시 한번 증명된 경기였음. 초반에는 도르트문트가
기세 좋게 몰아붙여서 사고 치나 싶었는데 결국은 레알이 가져가네. 아데예미가 결정적인
찬스들 놓친 게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뼈아플 듯함.
전반전만 보면 도르트문트가 골 넣고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력이었는데 축구가 참 무서운
게 골을 못 넣으면 결국 분위기가 넘어감. 레알은 꾸역꾸역 버티다가 세트피스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리더라고. 카르바할 헤더 들어가는 순간 아 오늘 레알이 이기겠구나
싶었음.
토니 크로스는 진짜 전설로 남게 됐네. 소속팀 마지막 경기를 챔스 우승으로 마무리하는 게
영화 주인공도 아니고 말이 안 됨. 반면에 로이스는 마지막까지 불운이 겹쳐서 보는 내가 다
안타깝더라고. 레알의 15번째 우승은 진짜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 아닐까 싶음.
비니시우스도 결승전에서 또 골 박으면서 이름값 제대로 함. 발롱도르 경쟁에서도 엄청
유리해진 것 같고 이제는 진짜 레알의 시대가 아니라 그냥 레알이 챔스 그 자체인 수준인
듯.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고생 많았지만 결국 경험의 차이가 승부를 가른 경기였음.
밤새워서 본 보람이 있는 경기였고 당분간 이 기록 뛰어넘을 팀은 안 나올 것 같네. 이제
유로랑 코파 아메리카 보면서 축구 갈증 달래야겠음. 다들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네.
기세 좋게 몰아붙여서 사고 치나 싶었는데 결국은 레알이 가져가네. 아데예미가 결정적인
찬스들 놓친 게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뼈아플 듯함.
전반전만 보면 도르트문트가 골 넣고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력이었는데 축구가 참 무서운
게 골을 못 넣으면 결국 분위기가 넘어감. 레알은 꾸역꾸역 버티다가 세트피스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리더라고. 카르바할 헤더 들어가는 순간 아 오늘 레알이 이기겠구나
싶었음.
토니 크로스는 진짜 전설로 남게 됐네. 소속팀 마지막 경기를 챔스 우승으로 마무리하는 게
영화 주인공도 아니고 말이 안 됨. 반면에 로이스는 마지막까지 불운이 겹쳐서 보는 내가 다
안타깝더라고. 레알의 15번째 우승은 진짜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이 아닐까 싶음.
비니시우스도 결승전에서 또 골 박으면서 이름값 제대로 함. 발롱도르 경쟁에서도 엄청
유리해진 것 같고 이제는 진짜 레알의 시대가 아니라 그냥 레알이 챔스 그 자체인 수준인
듯.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고생 많았지만 결국 경험의 차이가 승부를 가른 경기였음.
밤새워서 본 보람이 있는 경기였고 당분간 이 기록 뛰어넘을 팀은 안 나올 것 같네. 이제
유로랑 코파 아메리카 보면서 축구 갈증 달래야겠음. 다들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