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에 이대서울병원 들어선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원 7주년이라고 함. 시간 진짜 소름
돋게 빠르네. 처음 생겼을 때 건물 디자인 보고 되게 미래지향적이라 생각했었는데 벌써
7년이나 됐다니 믿기지가 않음.
이번에 7주년 기념식 하면서 이것저것 행사도 많이 한 모양임. 특히 보구녀관 정신을
되새긴다고 하던데 병원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는 모습은 솔직히 좀 인상적임. 단순히 진료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역사를 담으려는 노력이 보인달까.
기념식 보니까 이화학당 이사장님부터 총장님, 병원장님까지 100명 넘게 모여서 꽤 크게 한
것 같더라고. 1부에서는 조선여자의학강습소 전시 오픈식도 하고 2부에서는 지하에
이화책방이라는 곳도 열었다고 함. 환자들이나 직원들이 이용하기에 꽤 괜찮은 쉼터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됨.
특히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가 1928년에 세운 한국 첫 여성 의학 교육 기관을 조명하는
전시가 좀 궁금함. 일제강점기 그 어려운 환경에서 여성들을 위한 의료 교육을 시작했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 같음. 섬김과 나눔이라는 게 말은 쉽지만 실천하긴 힘든데 그런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게 느껴짐.
솔직히 내 생각엔 대학병원이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이런 역사적인 자부심도 무시 못 한다고
봄. 이번에 중증이랑 필수 의료 쪽으로 더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는데, 앞으로 7년을 넘어
70년까지도 마곡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으면 좋겠네.
전시 내용 보니까 보구녀관에서 시작된 여성 의료 정신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놨다던데, 다음에 병원 갈 일 생기면 한번 구경해보고 싶음. 7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 챙기는 그런 따뜻한 병원으로 남아주길 바람.
돋게 빠르네. 처음 생겼을 때 건물 디자인 보고 되게 미래지향적이라 생각했었는데 벌써
7년이나 됐다니 믿기지가 않음.
이번에 7주년 기념식 하면서 이것저것 행사도 많이 한 모양임. 특히 보구녀관 정신을
되새긴다고 하던데 병원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는 모습은 솔직히 좀 인상적임. 단순히 진료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역사를 담으려는 노력이 보인달까.
기념식 보니까 이화학당 이사장님부터 총장님, 병원장님까지 100명 넘게 모여서 꽤 크게 한
것 같더라고. 1부에서는 조선여자의학강습소 전시 오픈식도 하고 2부에서는 지하에
이화책방이라는 곳도 열었다고 함. 환자들이나 직원들이 이용하기에 꽤 괜찮은 쉼터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됨.

특히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가 1928년에 세운 한국 첫 여성 의학 교육 기관을 조명하는
전시가 좀 궁금함. 일제강점기 그 어려운 환경에서 여성들을 위한 의료 교육을 시작했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 같음. 섬김과 나눔이라는 게 말은 쉽지만 실천하긴 힘든데 그런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게 느껴짐.
솔직히 내 생각엔 대학병원이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이런 역사적인 자부심도 무시 못 한다고
봄. 이번에 중증이랑 필수 의료 쪽으로 더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는데, 앞으로 7년을 넘어
70년까지도 마곡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으면 좋겠네.
전시 내용 보니까 보구녀관에서 시작된 여성 의료 정신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놨다던데, 다음에 병원 갈 일 생기면 한번 구경해보고 싶음. 7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들 챙기는 그런 따뜻한 병원으로 남아주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