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결승 보는데 이거 팰리스랑 라요 대결 아님?

반박시니말이맞음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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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페인이랑 프랑스 축구 결승 보는데 진짜 역대급 난타전이었음. 스코어 5-3
실화냐고. 무슨 동네 축구도 아니고 결승전에서 골이 이렇게 터지는 건 또 처음 봄.

처음엔 프랑스 밀로가 선제골 넣길래 오 프랑스 우승하나 싶었는데 스페인 골키퍼 실수 보니까
좀 불안하긴 하더라. 근데 스페인이 그걸 순식간에 3-1로 뒤집어버림. 페르민 로페스랑
바에나 화력이 진짜 미쳤던 것 같음.

여기서 대박이었던 게 팰리스 소속 마테타임.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페널티킥 딱 넣어서
3-3 동점 만드는데 와 소름 돋더라. 팰리스 팬들은 이거 라이브로 봤으면 진짜 심장
터졌을 듯함. 마테타 폼 보니까 이번 시즌 팰리스도 기대해볼 만하겠음.

근데 결국 주인공은 라요 바예카노 소속 세르히오 카메요였음. 연장 들어가서 칩샷으로 골
넣더니 마지막엔 아예 쐐기골까지 박으면서 게임 끝내버림. 팰리스 마테타가 멱살 잡고 끌고
온 경기를 라요 카메요가 가로채간 느낌임.

결과적으로 스페인이 금메달 땄는데 프랑스 홈에서 이 정도로 난타전 벌이고 이긴 게 진짜
대단함. 유로 우승하더니 올림픽까지 쓸어버리는 거 보니까 그냥 스페인이 축구 생태계 다
파괴하는 중인 듯함.

라요 팬들은 카메요 활약 보면서 지금 싱글벙글하겠네. 결승 골의 주인공이 자기 팀 선수면
진짜 뽕 찰 것 같음. 솔직히 이번 결승전은 마테타랑 카메요가 다 한 경기라 팰리스랑 라요
팬들만 계 탔네. 나도 이번 시즌에 라요 경기나 좀 찾아볼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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