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창원 NC전 보다가 진짜 배꼽 잡고 웃었음. 한화 페라자 이 형 진짜 캐릭터 확실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듦.
원정 유니폼을 안 챙겨와서 투수 화이트 유니폼 빌려 입고 나왔다는데 이게 프로 경기에서
말이 되는 상황인가 싶음. 헐렁한 남의 옷 입고 타석에 서 있는 꼬락서니가 진짜 웃음
벨이었음.
근데 더 웃긴 건 그 와중에 야구는 또 잘했다는 거임. 1회부터 안타 치고 나가는 거
보니까 옷 따위는 상관없다는 포스가 느껴지더라.
문현빈 안타 터졌을 때 3루까지 악착같이 뛰어가는데 등판에는 화이트라고 적혀 있으니 중계
보던 사람들 다 빵 터졌을 듯함. 기록은 삭제돼도 기억에는 영원히 박제될 것 같은
진기명기였음.
예전에 노시환이나 박석민이 보여줬던 그런 예능 야구의 향기가 진하게 나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즐거웠음. 솔직히 외국인 타자가 실력도 중요하지만 이런 식으로 팬들한테 확실하게 각인되는
것도 큰 능력이라고 생각함.
내 생각엔 페라자 이 친구 앞으로 한화에서 사고 좀 칠 것 같아서 기대가 큼. 남의 유니폼
입고 3루에서 씩씩하게 서 있는 모습 보니까 왠지 모르게 정이 확 가더라고.
실력도 실력인데 이런 엉뚱한 면이 팀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싶음.
앞으로 유니폼은 잘 챙겨야겠지만 가끔 이런 해프닝 보여주는 건 대환영임.
야구라는 게 원래 이런 맛에 보는 거 아닌가 싶고 페라자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궁금해짐.
한화 팬들은 진짜 이런 복덩이 어디서 데려왔나 싶겠음. 실력이랑 예능감을 다 갖춘 이런
선수는 KBO에 더 많아져야 함.
것 같아서 마음에 듦.
원정 유니폼을 안 챙겨와서 투수 화이트 유니폼 빌려 입고 나왔다는데 이게 프로 경기에서
말이 되는 상황인가 싶음. 헐렁한 남의 옷 입고 타석에 서 있는 꼬락서니가 진짜 웃음
벨이었음.
근데 더 웃긴 건 그 와중에 야구는 또 잘했다는 거임. 1회부터 안타 치고 나가는 거
보니까 옷 따위는 상관없다는 포스가 느껴지더라.
문현빈 안타 터졌을 때 3루까지 악착같이 뛰어가는데 등판에는 화이트라고 적혀 있으니 중계
보던 사람들 다 빵 터졌을 듯함. 기록은 삭제돼도 기억에는 영원히 박제될 것 같은
진기명기였음.
예전에 노시환이나 박석민이 보여줬던 그런 예능 야구의 향기가 진하게 나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즐거웠음. 솔직히 외국인 타자가 실력도 중요하지만 이런 식으로 팬들한테 확실하게 각인되는
것도 큰 능력이라고 생각함.
내 생각엔 페라자 이 친구 앞으로 한화에서 사고 좀 칠 것 같아서 기대가 큼. 남의 유니폼
입고 3루에서 씩씩하게 서 있는 모습 보니까 왠지 모르게 정이 확 가더라고.
실력도 실력인데 이런 엉뚱한 면이 팀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기폭제가 되지 않을까 싶음.
앞으로 유니폼은 잘 챙겨야겠지만 가끔 이런 해프닝 보여주는 건 대환영임.
야구라는 게 원래 이런 맛에 보는 거 아닌가 싶고 페라자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궁금해짐.
한화 팬들은 진짜 이런 복덩이 어디서 데려왔나 싶겠음. 실력이랑 예능감을 다 갖춘 이런
선수는 KBO에 더 많아져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