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비행기 편수 엄청 늘어난 이유 정리함

전국노비자랑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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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길어지면서 기름값이랑 환율이 진짜 말도 안 되게 오르고 있음. 이게
항공사들한테는 직격탄이라 수익성이 완전 바닥 치는 중인가 봄.

특히 자금 사정 안 좋은 LCC들은 지금 비상경영 들어가고 난리도 아니라네. 당장 이번
2분기 실적이 코로나 이후로 최악일 거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임.

이 위기를 버티려고 항공사들이 선택한 게 바로 일본 노선 몰빵임. 돈 안 되는 장거리
노선은 줄이거나 아예 안 가고, 만만한 일본 같은 단거리 노선에 비행기를 다 때려 박고
있음.

대형 항공사인 아시아나도 나리타나 오사카 노선을 하루 4회까지 늘렸는데, LCC들은 더
공격적임. 제주항공은 인천에서 나리타 가는 것만 주 49회로 늘렸다고 하더라고.

나고야랑 후쿠오카, 오키나와 같은 곳도 죄다 증편 중임. 에어프레미아나 에어로케이 같은
곳들도 나리타랑 후쿠오카 노선 횟수 계속 올리는 추세고 이스타항공도 노선 늘리고 있음.

이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행기 많아져서 좋긴 한데, 항공사들은 지금 출혈경쟁 하면서
어떻게든 버티는 중인 듯함. 기름값은 계속 오르는데 단거리 노선에서 박리다매로 수익성
방어하려는 모습이 진짜 고군분투 그 자체네.

올해 여름 휴가 때 일본 가려는 사람들한테는 선택지가 많아져서 다행이긴 한데, 항공업계
분위기 보면 진짜 심각하긴 한 모양임. 다들 일본 노선 증편해서 수익성 방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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