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머리싸움이 아니라 결국 엉덩이 싸움인 이유

풀빵메니아야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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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판 보면 진짜 느끼는 건데, 돈 버는 건 지능 순이 아니라 인내심 순인 것 같음.
남들보다 정보 빠르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던 사람들 정작 큰 수익 못 내는 경우 수두룩함.
결국 끝까지 버티는 놈이 다 먹는 게 이 바닥의 진리인가 싶네.

요즘 국장 불장이라 코스피 2300에서 8000 가까이 수직 상승 중인데 정작 개인들
성적표는 처참함. 지수는 77% 올랐는데 개미들 평균 수익률은 33%밖에 안 된다고 하니까
말 다 했지. 다들 조금만 오르면 불안해서 팔아치우고 조급하게 구니까 상승분 제대로 못
챙기는 거임.

워런 버핏 보면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게, 이 양반은 그냥 우직함 그 자체임. 시장
흔들릴 때 오히려 우량주 더 담고 버티는데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는 진짜 어렵거든. 심지어
버핏도 한때는 시장 수익률 절반도 못 내면서 욕먹던 시절이 있었다고 함.

근데 결국 어떻게 됐는지 보면 답 나옴. 애플 10년 넘게 꽉 쥐고 있으면서 10배 넘는
수익 뽑아냈음. 요즘 삼전이랑 하이닉스 저점 대비 5배, 11배씩 뛰는 거 보면서 배 아픈
사람들 많을 텐데. 결국 좋은 종목 골라놓고도 그 시간을 못 견뎌서 다 놓치는 게 우리네
현실인 듯함.

매일 AI가 분석하고 전문가들이 전망 쏟아내는데 그런 거에 휘둘리면 답도 없음. 투자는
냉혹한 심리 싸움이라 섣부른 이익 실현이 하락장보다 더 무서운 적일 수도 있음. 우량주
잡았으면 그냥 믿고 엉덩이 무겁게 깔고 앉아 있는 게 최고의 전략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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