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로 떠난 4살 동희 사건 6년 만에 승소함

프로눈팅러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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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수술하러 갔다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고 김동희 군 사건인데 이제야 1심 판결이
나왔네. 2019년에 벌어진 일이라 벌써 6년이나 지났는데 어머니가 끝까지 싸워서
승소했다고 함.

내용 보면 진짜 화남. 동희가 대학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출혈이 생겨서
재수술을 함. 근데 의료진이 출혈 부위도 제대로 못 찾고 환부를 광범위하게 지지는 처치를
했다고 하더라고.

그 이후에 애가 음식도 못 삼키고 고생하다가 회복하려고 다른 병원에 입원했는데 거기서 또
동맥 출혈이 터짐. 여기서 더 어이없는 건 입원해있던 병원 응급실 의사 대처임.

동희가 각혈하면서 의식을 잃었는데 적절한 응급조치도 안 하고 그냥 119구급차에 태워서
보냈대. 그렇게 응급실 뺑뺑이 돌다가 결국 2020년에 만 4세 나이로 하늘나라 간 거임.

어머니가 공개한 자료 보면 의무기록 사본도 처음 받은 거랑 나중에 받은 게 분량이 다름.
뭔가 숨기려고 했던 건지 의심스러운 정황이 한두 개가 아닌 듯함.

동생은 아직도 형이 유학 간 줄 안다는데 진짜 가슴 찢어지네. 이런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 된다는 어머니 말이 계속 생각남. 1심 승소는 했지만
억울함 끝까지 다 풀렸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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