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 마산 전철 이거 진짜 실화냐? 레일 높이 오차가 82mm라고?

혼자왔어요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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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 마산 복선전철 이거 진짜 언제쯤 제대로 타볼 수 있는 건지 모르겠네. 안 그래도 지하
피난갱 무너진 것 때문에 개통 한참 밀리고 있어서 다들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궤도 시공 오류까지 터졌음. 솔직히 철도 공사가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설계도랑 이렇게
다르게 만들 수가 있는 건가 싶다.

기사 보니까 궤도 위에 설치되는 레일 높이 위치 오차 허용치가 딱 3mm까지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번에 점검하면서 발견된 게 최대 82mm까지 차이가 났다고 하니 진짜 어이가 없음.
3mm랑 82mm면 이건 그냥 대충 눈대중으로 깔았다고 해도 믿을 수준 아님?

이번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현장 가서 실태 점검하고 철저하게 재시공하라고
지시했다는데 이건 뭐 당연한 소리지. 철도라는 게 조금만 어긋나도 열차 운행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거라 진짜 위험한 건데 이걸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 건지 생각만 해도
소름 돋음.

심지어 이번에 사고 난 현장은 궤도 시공을 SK에코플랜트가 전 구간 맡아서 하고 있다는데
대기업이 하는 공사에서 이런 기초적인 실수가 나온다는 게 참 씁쓸함. 사업시행자인
스마트레일이나 감리단인 케이알티씨는 그동안 점검 과정에서 뭘 본 건지 모르겠음.

원래 피난갱 붕괴 사고 때문에 지연되는 것도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짜증 나는 일인데 이번
궤도 오차는 그거랑 아예 별개로 또 터진 사고라니 진짜 답도 없는 듯. 이 상태로 그냥
개통했으면 나중에 승객들 안전은 누가 책임졌을지 아찔하기만 함.

장관이 직접 가서 궤도 상태 확인하고 전문가들이랑 복구 계획 보고받았다고 하니까 그나마
다행이긴 함. 안전 문제는 진짜 백번 강조해도 모자란 건데 이번 기회에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제대로 확인해서 공사해야 한다고 봄.

근데 재시공 들어가면 개통 날짜는 또 한참 뒤로 밀리겠네. 이 동네 사람들 전철 들어온다고
기대 엄청나게 했을 텐데 이런 식으로 자꾸 시공 오류 터지면 누가 믿고 타겠음.
설계도대로만 만들어도 중간은 갈 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 싶어서 참 답답함.

앞으로 이런 유사한 사례 안 나오게 관리 감독 좀 빡세게 했으면 좋겠음. 열차 운행 안전은
사람 목숨이랑 직결된 건데 다음에는 제발 이런 어이없는 시공 실수 소식 좀 안 들렸으면
좋겠다. 무조건 안전하게 만드는 게 제일 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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