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번호판이 부의 상징? 국세청장 제대로 빡친 듯

투머치토커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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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법인 명의로 슈퍼카 뽑아서 사적으로 굴리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국세청장 임광현이 이거
가만 안 둔다고 경고 날림.

대놓고 엑스(X)에다가 고가 법인차량 취득이나 운행 내역 다 털어보고 있다고 올렸네. 사주
일가가 가족끼리 외출할 때 쓰고 골프 치러 가고 유흥업소 갈 때 법인차 쓰는 거 다
잡아내서 세무조사 때리겠다고 함.

원래 8천만 원 넘는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 달게 한 게 이런 거 막으려고 한 거잖아.
번호판 색깔 다르면 눈에 띄니까 쪽팔려서라도 안 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게 기업체 가진
자산가의 상징처럼 변질됐다고 함.

실제로 1억 넘는 법인차 등록 대수가 2023년에 5만 대 정도였다가 2024년엔 3만 대
수준으로 확 줄었었거든. 근데 최근에 다시 3만 9천 대까지 늘어나면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라 더 빡빡하게 보나 봐.

임 청장은 이거 명백한 탈세라고 못 박았음. 내 돈으로 굴려야지 회삿돈으로 차 사서 비용
처리하는 건 결국 우리 세금으로 그 비용 일부를 보태주는 꼴이라 더 문제인 듯.

이미 2020년에도 대대적으로 조사한 적 있다는데 이번에도 혐의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사한다고 하니까 연두색 번호판 달고 사적으로 굴리던 사람들 비상 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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