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두색 번호판 달고 슈퍼카 타는 건 끝난 듯

결혼은다음생에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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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로에서 연두색 번호판 은근 보이는데 이제 이거 달고 다니기도 진짜 빡세질 것 같음.
국세청에서 법인 명의 슈퍼카 사적으로 쓰는 거 제대로 털겠다고 대놓고 공언했더라고.

솔직히 그동안 법인 리스로 절세 혜택받으면서 가족 외출이나 골프장 갈 때 쓰는 거 너무
당연하게 여겨졌잖아. 근데 이제는 국세청장이 직접 유흥업소 방문이나 사적 이용 확인되면
세무조사 바로 들어간다고 함.

뉴스 보니까 고가 수입차 구매 심리 자체가 완전 얼어붙었다는데 이건 뭐 당연한 결과라고
봄. 자기 개인 돈으로 사기엔 너무 비싸니까 회사 돈으로 사서 비용 처리하는 게 꿀이었는데
그 길이 사실상 막히는 거니까.

내 생각엔 앞으로 슈퍼카 시장이 법인 리스 중심에서 개인 고객 중심으로 확 재편될 것
같음. 진짜 돈 많은 찐부자들만 타는 차가 되는 건데 차라리 투명하게 운영되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함.

대통령까지 나서서 이런 관행 지적할 정도면 이번에는 그냥 말로만 끝날 분위기가 전혀 아님.
고가 법인 차량 취득부터 운행 내역까지 철저히 분석한다니까 찔리는 사람들 엄청 많을 듯함.

이제 연두색 번호판 달고 법인차 남용하던 사람들은 세무조사 무서워서라도 몸 사려야 할 것
같네. 슈퍼카 시장이 예전만큼 활발하진 않겠지만 이게 정상화되는 과정인 것 같아서 지켜볼
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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