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짜리 명품 시계값을 까먹었다는 게 말이 됨?

팝콘가져와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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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뉴스 보면 어질어질함. 김건희 여사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잔금으로 2천
900만원을 로봇개 사업가한테 뒤늦게 보냈다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나 싶음.

시가로 따지면 거의 4천만원짜리 시계라는데 이걸 구매대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잊고 있었다는 게
참 대단함. 변호인 말로는 정신 건강 문제로 잊고 있었다고 해명했다는데 솔직히 그 거액을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는지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됨.

서성빈이라는 사람이 3천 400만원 정도에 사서 전달했다는데 김 여사 쪽은 처음에
계약금으로 500만원만 줬다고 하더라고. 그러다가 이제 와서 재판부에 이체 내역 제출하면서
나머지 돈을 냈다고 하는 거 보면 누가 봐도 양형 생각해서 급하게 처리한 느낌이 강함.

특검에서는 징역 7년 6개월이나 구형했던데 다음 달 선고가 어떻게 나올지 진짜 궁금함.
매관매직 의혹까지 엮여 있어서 상황이 보통 심각한 게 아닌 듯함.

근데 더 놀라운 건 이 시계 하나만이 아니라는 거임. 서희건설 회장한테도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랑 티파니앤코 브로치, 그라프 귀걸이 같은 거 다 합쳐서 1억 넘게 받았다는 혐의도
있더라.

서민들은 평생 구경도 못 할 비싼 귀금속들이 이렇게 쉽게 오갔다는 게 참 씁쓸함. 이게
단순한 선물인지 아니면 진짜 인사 청탁용 대가였는지는 법원에서 밝혀지겠지만 구형량만 봐도
사안이 엄청 무거운 건 확실해 보임.

솔직히 2천 900만원을 이제야 입금한 게 정상참작이 될까 싶기도 하고 검찰 구형대로 세게
나올지 지켜봐야겠음. 명품 시계랑 보석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데 그 뒤에 숨은 의혹들은 참
구질구질하다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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