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5분의 1로 줄였다는 CJ AI 영화 아파트 근황

오늘도망함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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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제작비 비싸서 난리인데 파주에 있는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대박인 거
하나 나옴.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라고 배경을 아예 AI로 만들어서 LED 월에 띄워놓고
찍는 방식임.

이번에 아파트라는 AI 하이브리드 영화를 만들었는데 제작비가 5억밖에 안 들었다고 함.
원래 방식대로 찍었으면 최소 5배는 더 들었을 텐데 촬영도 딱 4일 만에 끝냈네. 배우들은
허공에서 연기하는 셈인데 결과물 보면 한강이나 낡은 골목 같은 게 이질감 없이 엄청
리얼함.

구글 클라우드 AI 모델이랑 나노바나나 프로 같은 기술 써서 실시간으로 배경을 빚어냈다고
함. 이제 굳이 로케이션 안 나가도 스튜디오 안에서 오컬트 스릴러 세계관 구현이 다 되는
세상임. 단순히 효율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제작 공정 자체가 아예 바뀌고 있는 느낌임.

다만 GPU 장비가 워낙 비싸고 전기료도 만만치 않아서 중소 제작사들은 좀 부담될 수도
있겠음. 이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중소 제작사 지원 대책 같은 게 좀 절실해 보이긴
하네. 그래도 이 정도 효율이면 앞으로 한국 영화 제작 방식이 진짜 많이 바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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