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철마산에서 홍콩 국적 50대 여성이 실종됐던 사건 아는 사람 있음? 이게 며칠
전부터 뉴스에 계속 떴는데 결말이 진짜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정리해봄. 사건의
시작은 22일 밤에 119로 걸려 온 정체불명의 신고 전화 한 통이었음.
신고한 여성이 영어 발음이 되게 어눌했는데 자기 위치를 아이언 호올스(Iron
horse)라고 말함. 처음엔 다들 이게 뭔 소린가 싶었을 텐데 소방대원들이 기지를
발휘해서 남양주 철마산인 걸 알아냈음. 철이 아이언이고 마가 말(Horse)이니까 그렇게
부른 건데 진짜 번역기 돌린 것도 아니고 신박함.
근데 문제는 신고가 국제망 번호로 접수되는 바람에 신원 파악이나 위치 추적이 제대로 안
됐다는 거임. 소방이랑 경찰이 철마산 일대 등산로를 싹 다 뒤지면서 대대적으로 수색을
시작했음. 다음 날 새벽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배터리 7% 남았다고 산에서 헤매고 있다고
해서 다들 난리 났었음.
보통 배터리 없다고 하면 진짜 위급한 상황이라 다들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했을 텐데 반전이
일어남. 경찰이 혹시 몰라서 주변 CCTV랑 목격자들 수소문해 보니까 이 여성이 이미
산에서 내려온 거임. 심지어 지하철 타고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자기 집으로 유유히 돌아간
사실이 확인됨.
결국 실종 사흘 만인 24일 오전에 경찰이 집으로 찾아가서 멀쩡하게 있는 걸 발견함.
본인도 철마산에서 신고한 사람이 맞다고 인정했고 휴대폰 번호도 다 일치해서 상황 종료됨.
산에서 길 잃었다고 그렇게 다급하게 신고해 놓고는 어떻게 혼자 내려가서 집에 갔는지
미스터리임.
구조대원들이랑 경찰들은 며칠 동안 산속에서 고생했을 텐데 허무함 맥스 찍었을 듯함. 그래도
어디 다치거나 사고 난 게 아니라 집에서 발견된 거라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싶네. 진짜
이번 사건 보면서 아이언 호올스라는 단어는 절대 안 까먹을 것 같음.
전부터 뉴스에 계속 떴는데 결말이 진짜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정리해봄. 사건의
시작은 22일 밤에 119로 걸려 온 정체불명의 신고 전화 한 통이었음.
신고한 여성이 영어 발음이 되게 어눌했는데 자기 위치를 아이언 호올스(Iron
horse)라고 말함. 처음엔 다들 이게 뭔 소린가 싶었을 텐데 소방대원들이 기지를
발휘해서 남양주 철마산인 걸 알아냈음. 철이 아이언이고 마가 말(Horse)이니까 그렇게
부른 건데 진짜 번역기 돌린 것도 아니고 신박함.

근데 문제는 신고가 국제망 번호로 접수되는 바람에 신원 파악이나 위치 추적이 제대로 안
됐다는 거임. 소방이랑 경찰이 철마산 일대 등산로를 싹 다 뒤지면서 대대적으로 수색을
시작했음. 다음 날 새벽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배터리 7% 남았다고 산에서 헤매고 있다고
해서 다들 난리 났었음.
보통 배터리 없다고 하면 진짜 위급한 상황이라 다들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했을 텐데 반전이
일어남. 경찰이 혹시 몰라서 주변 CCTV랑 목격자들 수소문해 보니까 이 여성이 이미
산에서 내려온 거임. 심지어 지하철 타고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자기 집으로 유유히 돌아간
사실이 확인됨.
결국 실종 사흘 만인 24일 오전에 경찰이 집으로 찾아가서 멀쩡하게 있는 걸 발견함.
본인도 철마산에서 신고한 사람이 맞다고 인정했고 휴대폰 번호도 다 일치해서 상황 종료됨.
산에서 길 잃었다고 그렇게 다급하게 신고해 놓고는 어떻게 혼자 내려가서 집에 갔는지
미스터리임.
구조대원들이랑 경찰들은 며칠 동안 산속에서 고생했을 텐데 허무함 맥스 찍었을 듯함. 그래도
어디 다치거나 사고 난 게 아니라 집에서 발견된 거라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싶네. 진짜
이번 사건 보면서 아이언 호올스라는 단어는 절대 안 까먹을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