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레전드 꽃사슴 황연주 전격 은퇴 ㄷㄷ 한 시대가 가네

웅진탕웨이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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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원년 멤버이자 영원한 꽃사슴 황연주가 드디어 현역 은퇴한다고 함. 2005년부터
2025-26시즌까지 무려 22시즌을 한 번도 안 쉬고 코트 누빈 거 진짜 대단함.

커리어 기록 보면 통산 득점 3위에 후위공격 2위, 서브득점은 무려 1위임. 흥국생명에서
시작해서 현대건설 거쳐 마지막은 도로공사에서 마무리하게 됐네.

본인 인터뷰 보니까 5~6년 전부터 은퇴 고민은 계속 했었다고 함. 억지로 밀려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멋지게 물러나는 용기를 내고 싶었다는데 멘탈까지 멋있음.

특히 2010-11시즌 현대건설에서 MVP 받았을 때가 진짜 전성기였던 것 같음. 마지막
시즌까지도 충분히 경쟁력 보여주다가 떠나는 거라 더 박수 쳐주고 싶음.

이제 제2의 인생은 천천히 고민해 본다는데 뭘 해도 잘할 듯함. 우리 세대 배구 팬들한테는
영원한 레전드로 기억될 것 같네. 그동안 고생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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