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NBA 다시 도전할 수 있을까? 솔직히 가능성 보임

인생망한듯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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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현중 경기 챙겨보는데 확실히 레벨이 다르긴 하더라. 처음 G리그 갔을 때만 해도
몸싸움에서 밀리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확실히 단단해진 느낌임.

호주 NBL에서 뛰는 거 보니까 진짜 쉽지 않은 리그인데 거기서 살아남는 거 자체가
대단함. 슛 하나만큼은 진짜 국대 역대급 재능인 건 부정할 수 없는 듯.

최근에 일본 B리그 오사카 에베사로 임대 가서 뛰는 거 보니까 그냥 생태계 파괴
수준이던데. 물론 일본 리그 수준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감 제대로 충전해서 온 거
같아서 보기 좋음.

솔직히 한국 농구 팬 입장에서 이현중은 진짜 아픈 손가락이면서도 끝까지 믿게 되는 존재임.
NBA 드래프트 미지명됐을 때 진짜 내 일처럼 아쉬웠는데 포기 안 하고 계속 도전하는 게
진짜 리스펙임.

슈팅 가드로서 키도 크고 릴리즈 속도도 빨라서 국제 대회 나가면 이현중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심함. 근데 본인은 더 큰 무대를 보고 있으니까 팬으로서 응원할 수밖에 없는 듯.

내 생각에는 조만간 다시 한번 NBA 서머리그나 G리그 쪽에서 기회 올 거 같음. 호주에서
수비랑 피지컬 보완한 게 진짜 신의 한 수였던 거 같고 이제는 진짜 완성형 슈터 느낌이
남.

가끔 커뮤니티에서 이현중 거품이라는 소리 들으면 솔직히 좀 어이없음. 타지에서 혼자
고생하면서 저 정도 퍼포먼스 보여주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그냥 닥치고 응원이나
해줬으면 좋겠음.

앞으로 국대에서도 중심 잘 잡아주고 부상 없이 커리어 이어갔으면 좋겠다. 다음 시즌에는
다시 미국 쪽으로 눈 돌릴 거 같은데 그때는 진짜 사고 한번 쳤으면 함. 이현중 정도면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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