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인 1조 의무화 법제화 약속 나왔네

엄마몰래댓글씀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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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구의역 사고 난 지 10년이나 됐다는 게 믿기지가 않음. 시간 진짜 빠른데 현장은
아직도 위험한 곳이 많나 보네. 이번에 서울시장 후보들이 추모제 가서 이것저것 약속했다고
함.

핵심은 2인 1조 근무를 아예 법으로 박아버리겠다는 거임. 그동안 말만 많았지 제대로 안
지켜지는 경우가 태반이었는데 이번에는 정원오랑 권영국 후보가 직접 서명까지 하고 왔다고
함.

정원오 후보가 시민 생명안전 약속서에 서명하고 직접 보여주기도 했음. 노동자들 생명이랑
시민 안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다짐한 모양인데 단순히 선거용 보여주기식으로 끝날 게 아니라
진짜 제도적으로 대책이 나와야 할 듯함.

위험의 외주화라는 말도 참 지겹게 들리는데 이게 아직도 현장에 만연한 게 현실인가 봄.
이번 추모제는 구의역 3번 출구 쪽에서 열렸는데 분위기가 꽤 진지했던 것 같음.
공공운수노조랑 철도, 지하철 노조 협의회까지 다 같이 모여서 목소리를 냈더라고.

10년 전 고 김군 사건 기억하는 사람들 많을 텐데 그동안 뭐가 변했나 싶기도 함. 산재
사고로 희생된 분들 넋 기리면서 다신 이런 비극 없게 하자는 취지로 모인 거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일하는 노동자들 현장은 여전히 위태로운 게 참 안타깝네.

정치권이랑 유가족, 시민단체까지 다 같이 연대해서 안전한 일터 만들자고 하니까 이번에는
진짜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나올지 눈여겨봐야겠음. 지하철 이용하는 우리 입장에서도
이런 안전 대책이 확실히 세워져야 안심하고 탈 수 있을 듯함.

결국 사람이 먼저인데 매번 사고 터지고 나서야 대책 마련한다고 난리 치는 건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음. 이번에 약속한 법제화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끝까지 지켜보는 게
중요할 것 같네.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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