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유가피해지원금 나온 거 다들 알 텐데 이게 취약계층 돕겠다고 만든 취지는 좋지만
운영 방식에서 큰 구멍이 터진 것 같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한
15만 명 정도한테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는데 정작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어서
난리임.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카드에 점자 표기가 전혀 안 되어 있다는 거임. 보통 복지카드는
점자 카드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데 이번 고유가지원금 카드는 아예 점자 버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게 나왔음.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이게 지원금 카드인지 일반 카드인지 손끝으로
구분을 못 하니까 혼란이 올 수밖에 없는 상황임.
특히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는 선불카드는 법적으로 충전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지원 금액이
많으면 카드를 두 장으로 나눠서 준다고 함. 만약 60만 원을 받는 대상자라면 10만
원짜리 한 장이랑 50만 원짜리 한 장을 따로 받게 되는 건데, 점자도 없는 똑같이 생긴
카드 두 장을 받으면 뭐가 얼마짜린지 알 길이 없겠지.
그래서 시각장애인분들은 카드를 받자마자 테이프를 붙여서 억지로 구분하거나 가족들한테
물어봐야 한다고 함. 이게 참 웃픈 게 지원금 받으면서도 본인이 직접 확인을 못 하니까
답답함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함.
사용처 가서도 문제가 계속 터지는 중인데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려고 물어보면 가게
주인이나 직원들한테 핀잔 듣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함. 바쁜데 일일이 그런 걸 알려줘야
하냐는 식으로 눈치를 주니까 정당하게 지원금 쓰러 가서도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
이 사달이 난 이유가 가관인데 정부랑 지자체 쪽에서는 준비 기간이 딱 2주밖에 안 돼서
장애인 편의까지 일일이 고려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해명했음. 아무리 사업 추진이
급했다고는 하지만 가장 어려운 계층을 위한 지원금인데 정작 그 안의 소외계층은 생각도 안
했다는 게 참 씁쓸한 현실인 것 같네.
운영 방식에서 큰 구멍이 터진 것 같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한
15만 명 정도한테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있는데 정작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어서
난리임.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카드에 점자 표기가 전혀 안 되어 있다는 거임. 보통 복지카드는
점자 카드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데 이번 고유가지원금 카드는 아예 점자 버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게 나왔음.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이게 지원금 카드인지 일반 카드인지 손끝으로
구분을 못 하니까 혼란이 올 수밖에 없는 상황임.

특히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는 선불카드는 법적으로 충전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지원 금액이
많으면 카드를 두 장으로 나눠서 준다고 함. 만약 60만 원을 받는 대상자라면 10만
원짜리 한 장이랑 50만 원짜리 한 장을 따로 받게 되는 건데, 점자도 없는 똑같이 생긴
카드 두 장을 받으면 뭐가 얼마짜린지 알 길이 없겠지.
그래서 시각장애인분들은 카드를 받자마자 테이프를 붙여서 억지로 구분하거나 가족들한테
물어봐야 한다고 함. 이게 참 웃픈 게 지원금 받으면서도 본인이 직접 확인을 못 하니까
답답함이 이만저만이 아닐 듯함.

사용처 가서도 문제가 계속 터지는 중인데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려고 물어보면 가게
주인이나 직원들한테 핀잔 듣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함. 바쁜데 일일이 그런 걸 알려줘야
하냐는 식으로 눈치를 주니까 정당하게 지원금 쓰러 가서도 죄송하다고 고개 숙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
이 사달이 난 이유가 가관인데 정부랑 지자체 쪽에서는 준비 기간이 딱 2주밖에 안 돼서
장애인 편의까지 일일이 고려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고 해명했음. 아무리 사업 추진이
급했다고는 하지만 가장 어려운 계층을 위한 지원금인데 정작 그 안의 소외계층은 생각도 안
했다는 게 참 씁쓸한 현실인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