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 이번에 다저스 가서 하는 거 보니까 진짜 물건이다 싶음. 세인트루이스에 있을 때도
잘하긴 했는데 확실히 큰 무대 체질인 건지 가을야구 오니까 아주 미쳐 날뛰는 게 눈에
보임.
솔직히 처음 다저스 이적할 때만 해도 부상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그냥 적당히
땜빵이나 잘해주겠지 싶었거든? 근데 웬걸 유격수 보다가 중견수 보다가 수비는 수비대로 다
해먹고 타석에서도 찬스마다 다 해결해버리니까 로버츠 감독은 진짜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함.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클러치 능력은 솔직히 좀 소름 돋는 수준이었음. 결정적인
순간마다 귀신같이 안타 치고 홈런 날리는 거 보면서 이게 진짜 메이저리그 최상위권
유틸리티의 클래스구나 싶더라. NLCS MVP 받는 거 보고는 진짜 내 눈을 의심했을
정도임.
예전에 우리나라 국대 유니폼 입고 WBC 나왔던 거 생각하면 좀 묘한 기분도 듦. 그때는
팀 성적도 안 좋았고 본인도 적응하느라 실력 발휘를 100% 못한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지금
다저스에서 날아다니는 거 보니까 그때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포스가 다름.
역시 야구는 팀 환경이랑 기세가 진짜 중요한 것 같음. 다저스라는 근본 강팀 가서 주변에
오타니나 프리먼 같은 괴물들 사이에 섞여 있으니까 본인 장점이 더 극대화되는 느낌이랄까.
덩치가 엄청 큰 것도 아닌데 야구 지능이랑 센스로 경기 지배하는 거 보면 진짜 영리하게
야구함.
내 생각엔 다저스가 이번에 에드먼 영입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음. 부상 리스크 때문에
다들 반신반의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우승까지 가는 길에 제일 핵심적인 역할을 해줬으니까
가성비도 미쳤고 그냥 효율 그 자체임.
앞으로도 다저스에서 오랫동안 주전 꿰차고 커리어 하이 계속 찍었으면 좋겠음. 이런 스타일은
어느 팀을 가도 사랑받겠지만 지금 다저스 컬러랑 너무 잘 맞아서 보는 맛이 있음. 다음
국제대회 때도 기회 되면 다시 국대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슬쩍 드네.
잘하긴 했는데 확실히 큰 무대 체질인 건지 가을야구 오니까 아주 미쳐 날뛰는 게 눈에
보임.
솔직히 처음 다저스 이적할 때만 해도 부상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그냥 적당히
땜빵이나 잘해주겠지 싶었거든? 근데 웬걸 유격수 보다가 중견수 보다가 수비는 수비대로 다
해먹고 타석에서도 찬스마다 다 해결해버리니까 로버츠 감독은 진짜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함.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클러치 능력은 솔직히 좀 소름 돋는 수준이었음. 결정적인
순간마다 귀신같이 안타 치고 홈런 날리는 거 보면서 이게 진짜 메이저리그 최상위권
유틸리티의 클래스구나 싶더라. NLCS MVP 받는 거 보고는 진짜 내 눈을 의심했을
정도임.
예전에 우리나라 국대 유니폼 입고 WBC 나왔던 거 생각하면 좀 묘한 기분도 듦. 그때는
팀 성적도 안 좋았고 본인도 적응하느라 실력 발휘를 100% 못한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지금
다저스에서 날아다니는 거 보니까 그때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포스가 다름.
역시 야구는 팀 환경이랑 기세가 진짜 중요한 것 같음. 다저스라는 근본 강팀 가서 주변에
오타니나 프리먼 같은 괴물들 사이에 섞여 있으니까 본인 장점이 더 극대화되는 느낌이랄까.
덩치가 엄청 큰 것도 아닌데 야구 지능이랑 센스로 경기 지배하는 거 보면 진짜 영리하게
야구함.
내 생각엔 다저스가 이번에 에드먼 영입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음. 부상 리스크 때문에
다들 반신반의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우승까지 가는 길에 제일 핵심적인 역할을 해줬으니까
가성비도 미쳤고 그냥 효율 그 자체임.
앞으로도 다저스에서 오랫동안 주전 꿰차고 커리어 하이 계속 찍었으면 좋겠음. 이런 스타일은
어느 팀을 가도 사랑받겠지만 지금 다저스 컬러랑 너무 잘 맞아서 보는 맛이 있음. 다음
국제대회 때도 기회 되면 다시 국대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슬쩍 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