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수중모드 믿고 호수 들어갔다가 수장시킨 상남자

눈팅만10년째 2026/05/22
추천 54 비추 4 조회수 1377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27402
이번에 미국 텍사스에서 사이버트럭 한 대가 호수에 통째로 빠지는 사건이 터졌음. 차주가
1억 넘는 이 차를 끌고 왜 호수로 들어갔나 했더니, 테슬라에 탑재된 웨이드 모드라는
기능을 너무 믿었던 모양임.

사건은 텍사스 북부 그레이프바인 호수 선착장 근처에서 벌어졌는데, 지미 잭 맥대니얼이라는
남성이 이 기능을 테스트해보겠다고 호수로 차를 몰고 그냥 들어갔음.

이 웨이드 모드가 원래 차고를 일시적으로 높여주고 배터리 시스템에 압력을 가해서 얕은
물이나 험지를 지날 때 도움을 주는 기능이라고 함. 근데 이번에는 호수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작동 불능 상태가 됐고 내부에 물이 차올라서 운전자랑 동승자는 진짜 겨우 탈출했다고 하네.

경찰이랑 소방 수난구조팀이 신고받고 출동했을 때는 이미 차가 물속에 완전히 잠겨 있는
상태였음. 결국 구조팀이 달라붙어서 겨우 인양했는데 1억짜리 차가 순식간에 고철 된 셈임.

심지어 운전자는 호수 출입금지 구역에 차 끌고 들어간 혐의랑 수상 안전 장비 위반 같은
여러 건으로 현장에서 체포까지 됐음. 나중에 보석금 내고 풀려나긴 했지만 상황이 좀 어이가
없긴 함.

인터뷰 보니까 전에도 같은 호수랑 대서양 해변에서 웨이드 모드로 성공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괜찮을 줄 알았다는데 결과가 참담하네. 제조사에서 넣어준 기능이라도 역시 적당히
믿어야지 너무 맹신하면 저 꼴 나는 듯함.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54
  • 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