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업 1시간 전 극적 합의... 성과급 12% ㄷㄷ

생각이없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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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업한다는 소리에 다들 난리였는데 결국 극적으로 타결됐네. 파업 시작하기 딱
1시간 남겨두고 경기고용노동청에서 노사가 서명했다고 함.

이번에 노조에서 총파업 유보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 같음. 만약 진짜
파업 들어갔으면 생산 차질 생기고 고객사 신뢰까지 다 깨질 뻔했는데 국가 경제 생각해서라도
천만다행인 듯함.

가장 큰 쟁점이 적자 사업부 보상 문제였는데 사측이 이걸 1년간 유예하기로 양보하면서
합의가 된 모양임. 노조 위원장 말 들어보니까 사측에서 이 부분을 배려해준 게
결정적이었다고 설명하네.

성과급 규모도 꽤 큰데 OPI 1.5%에 특별경영성과급 10.5% 합쳐서 총 12%
수준으로 맞췄음. 특히 이 특별성과급은 그냥 일회성으로 주는 게 아니라 아예 별도 제도로
설계해서 기준이랑 방식도 바꾼다고 함.

지급 방식도 좀 특이한데 세후 전액 자사주로 준다고 하네. 상한선도 아예 없애고 노사가
같이 사업성과 기준 정하기로 했다는데 이 정도면 사측이 진짜 대승적 결단 내렸다는 소리
들을 만한 것 같음.

이제 27일까지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한다는데 이 정도 조건이면 무난하게 통과되지 않을까
싶음. 파업 현실화됐으면 타격이 진짜 컸을 텐데 극적으로 파국은 피해서 다행임.

결국 노사가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은 것 같아서 보기 좋네. 앞으로는 상생 노사문화
만든다고 하니까 이번 합의가 좋은 선례가 됐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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