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 때문에 가족 3명 죽인 대만 레전드 사형수 근황

읽씹전문가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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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인터넷 하다가 대만에서 검은과부거미라고 불리는 여자 사형수 이야기 봤는데 진짜 소름
돋음.

이 여자 이름이 린위루인데 도박 빚 갚으려고 보험금 노리고 친정엄마랑 시어머니, 남편까지
차례로 살해했다가 걸렸다고 함. 2013년에 사형 확정됐는데 아직도 집행 안 돼서 대만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여성 사형수라고 하네.

최근에 어떤 기자가 이 여자 수감된 교도소 찾아가서 2년 동안 편지 주고받고 취재해서 책을
냈나 봄. 기록이나 보도에 나온 거랑 실제 모습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취재라는데 과정이 쉽지 않았던 듯함.

린위루가 면회 온 기자한테 대놓고 돈을 요구하기도 하고 자기 기분 따라서 상황을
쥐락펴락했다는데 진짜 보통이 아닌 것 같음. 진술 내용도 심각하게 모순될 때가 많아서
취재하는 사람도 의심이랑 좌절감을 엄청 느꼈다고 함.

이 여자는 사형 선고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언론이 왜 자기를 그렇게 보도했냐고
물어봤다는데 솔직히 좀 어이가 없긴 함. 도박 빚 때문에 자기 가족들 목숨까지 다 버린 거
보면 도박이 진짜 무섭긴 무서운 듯함.

결국 이 사건 보면서 느낀 건 도박에 한 번 빠지면 사람 목숨도 돈으로밖에 안 보이게 되나
싶어서 진짜 씁쓸함.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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