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살다 뇌출혈 온 할아버지 상황 진짜 너무 열악하네

오마이갓김치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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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보다가 진짜 안타까운 사연 봐서 공유해봄. 아파트 지하상가 반지하에서 혼자
사시던 박동균 씨라는 분 이야기인데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듯함.

갑자기 뇌내출혈 와서 병원 실려 가셨는데 지금 사지마비에 인지장애까지 오셨다고 함.
치료받다가 폐렴까지 겹쳐서 기관절개술까지 하셨다는데 아직도 회복 기미가 전혀 없나 봐.
지금 스스로 몸도 못 움직여서 밥 먹는 거나 옷 입는 거 전부 남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상태임.

근데 진짜 문제는 돈이랑 환경인 것 같음. 간병비만 하루에 17만 원이라는데 보험도 없고
모아둔 재산도 없어서 생계가 그냥 무너진 상태라네. 이혼하고 혼자 사시던 독거노인이라
옆에서 챙겨줄 가족도 없어서 더 막막해 보임.

더 마음 아픈 건 이분이 원래 살던 집 위생 상태임. 낡은 반지하 집인데 햇빛도 거의 안
들고 위생 여건이 너무 안 좋아서 집 안에서도 신발을 신고 지낼 정도였다고 함. 이런
환경이면 퇴원해도 다시 병 걸리기 딱 좋은 곳이라 돌아갈 곳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인
듯.

치료비랑 간병비 때문에 당장 중환자 치료도 끊길 처지라는데 진짜 세상에 힘든 사람 너무
많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이런 열악한 위생 환경에서 병까지 얻으니 답이 없어 보여서 너무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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