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정당별 기후공약 차이 실화냐 SMR 반대도 있네

혼자왔어요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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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 앞두고 각 정당에서 10대 정책 내놓은 거 분석한 자료가 떴는데 정당마다
온도 차이가 꽤 심함. 기후 위기 심각하다고 말들은 많은데 막상 정책으로 들어가면 아예
관심 없는 곳도 있어서 좀 놀랐음.

분석 결과 보니까 기후 대응에 제일 진심인 쪽은 진보당이랑 정의당인 것 같음. 특히
진보당은 공약 목표 자체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체제 전환이라 내용이 엄청
구체적임.

여기서 제일 눈에 띄는 게 소형모듈원자로 SMR 개발 반대임. 요즘 원전 관련해서 말
많은데 진보당은 신규 핵 발전소 백지화랑 탈핵 법제화를 아예 공약으로 박아버렸음.

SMR 개발 반대하는 거 보니까 에너지 정책에서 원전은 아예 배제하고 재생에너지로만
가겠다는 의지가 확실해 보임.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반대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재검토
같은 민감한 현안도 다 포함되어 있네.

민주당도 기후 공약이 꽤 다양하고 구체적이긴 한데 결이 좀 다름. 여기는 기후 대응을
하면서도 경제 활성화나 산업 경쟁력을 챙기는 쪽에 방점을 찍었음.

기후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는 당위성도 있지만 이걸 산업적으로 어떻게 이용할지도 같이
고민하는 느낌임. 확실히 진보당이나 정의당보다는 현실적인 경제 논리를 좀 더 섞은 것
같음.

문제는 국민의힘이나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같은 곳임. 여기는 10대 정책 안에 기후 관련
공약이 아예 없다고 함. 세상이 기후 위기로 난리인데 주요 정당 공약에서 빠져 있다는 게
좀 의외긴 하네.

기본소득당이나 개혁신당도 기후 정책이 있긴 한데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은 수준이라고 함.
정당별로 기후를 바라보는 시각 차이가 이렇게 극명하게 갈릴 줄은 몰랐음.

진보당은 교통이나 주거 분야에서도 에너지 절감이나 대중교통 전환을 엄청 강조하고 있음.
파리처럼 자동차 차로 줄이고 자전거 도로 늘리는 식의 친환경 교통 체계로 가자는 입장인
듯함.

반면에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나 송전탑 관련해서는 이번 선거에서도 계속 논란이 될
것 같네. 송전선로 건설 문제로 갈등 빚는 지역들이 많아서 정책마다 부딪히는 지점이 꽤
많아 보임.

결국 이번 선거는 SMR 같은 원전 기술을 계속 가져갈 건지 아니면 재생에너지로 완전히
갈아탈 건지에 대한 선택도 포함된 것 같음. 기후 위기 대응이 말로만 끝날 게 아니라 이런
구체적인 공약들로 싸우는 게 맞는 방향이긴 하네.

공약집 보면 각 정당이 에너지를 어떻게 보는지 확실히 보이니까 투표하기 전에 한 번씩
훑어보는 게 좋을 듯함. 기후 정책이 우리 실생활이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니까
다들 관심 가져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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