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봤는데 포스코플로우 얘네 몸집 불리는 속도가 진짜 장난 아닌 것 같음.
2024년에 태국 방콕이랑 베트남 호치민에 법인 세웠다는 소식 들리더니 이번에는 인도 물류
법인까지 아예 통째로 인수했다네.
인수 금액만 220억 정도라는데 해외 거점 먹어치우는 기세가 진짜 무서울 정도임. 원래
얘네가 2003년에 미쓰이 물산이랑 합작해서 만든 포스코터미날이 전신이라는데 2021년에
포스코홀딩스 자회사로 바뀌면서 이름도 지금처럼 바뀐 거임.
그 뒤로 그룹 물류 쪽 싹 다 흡수하면서 덩치 키우더니 2022년엔 유럽, 2023년엔
캐나다, 올해는 중국이랑 베트남까지 싹 다 깃발 꽂는 중임. 특히 베트남 호치민 법인 생긴
거 보면 동남아 쪽 물류 라인을 제대로 잡으려고 작정한 게 보임.
인도에서도 제철소 같이 짓기로 한 상황이라 물류 거점이 필수였을 텐데 이번에 인도 법인
지분 다 가져온 것도 그런 전략의 일환이라고 함. 그룹 차원에서 흩어져 있던 물류 기능을
하나로 뭉치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보임.
근데 해운업계 쪽에서는 이거 보면서 좀 긴장하는 분위기인 듯함. 포스코가 겉으로는 HMM
인수전에서 한발 물러난 척하는데 사실 포스코플로우 이렇게 키우는 게 결국 해운업 진출하려는
밑그림 아니냐는 소리가 계속 나옴.
원래도 HMM 인수하려고 간 보다가 업계 반발 때문에 주춤했었잖아. 물류 효율화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전 세계에 법인 깔고 덩치 키워두면 나중에 해운사 하나 먹었을 때 시너지가
어마어마할 텐데 그걸 노리는 게 아닌가 싶음.
베트남이나 인도 같은 신흥 시장 물류망을 이미 다 깔아두고 있으니 나중에 판 커지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를 일임. 솔직히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비 아끼고 효율 높이는 게 당연한 거긴
한데 기존 해운사들 입장에서는 밥그릇 뺏길까 봐 예민할 수밖에 없겠음.
앞으로 포스코플로우가 베트남 너머로 어디까지 더 뻗어 나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함.
그룹 차원에서 효율화한다고 하니까 일단 지켜봐야겠지만 해운업계랑 기 싸움 하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네.
2024년에 태국 방콕이랑 베트남 호치민에 법인 세웠다는 소식 들리더니 이번에는 인도 물류
법인까지 아예 통째로 인수했다네.
인수 금액만 220억 정도라는데 해외 거점 먹어치우는 기세가 진짜 무서울 정도임. 원래
얘네가 2003년에 미쓰이 물산이랑 합작해서 만든 포스코터미날이 전신이라는데 2021년에
포스코홀딩스 자회사로 바뀌면서 이름도 지금처럼 바뀐 거임.

그 뒤로 그룹 물류 쪽 싹 다 흡수하면서 덩치 키우더니 2022년엔 유럽, 2023년엔
캐나다, 올해는 중국이랑 베트남까지 싹 다 깃발 꽂는 중임. 특히 베트남 호치민 법인 생긴
거 보면 동남아 쪽 물류 라인을 제대로 잡으려고 작정한 게 보임.
인도에서도 제철소 같이 짓기로 한 상황이라 물류 거점이 필수였을 텐데 이번에 인도 법인
지분 다 가져온 것도 그런 전략의 일환이라고 함. 그룹 차원에서 흩어져 있던 물류 기능을
하나로 뭉치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보임.
근데 해운업계 쪽에서는 이거 보면서 좀 긴장하는 분위기인 듯함. 포스코가 겉으로는 HMM
인수전에서 한발 물러난 척하는데 사실 포스코플로우 이렇게 키우는 게 결국 해운업 진출하려는
밑그림 아니냐는 소리가 계속 나옴.
원래도 HMM 인수하려고 간 보다가 업계 반발 때문에 주춤했었잖아. 물류 효율화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전 세계에 법인 깔고 덩치 키워두면 나중에 해운사 하나 먹었을 때 시너지가
어마어마할 텐데 그걸 노리는 게 아닌가 싶음.
베트남이나 인도 같은 신흥 시장 물류망을 이미 다 깔아두고 있으니 나중에 판 커지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를 일임. 솔직히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비 아끼고 효율 높이는 게 당연한 거긴
한데 기존 해운사들 입장에서는 밥그릇 뺏길까 봐 예민할 수밖에 없겠음.
앞으로 포스코플로우가 베트남 너머로 어디까지 더 뻗어 나갈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듯함.
그룹 차원에서 효율화한다고 하니까 일단 지켜봐야겠지만 해운업계랑 기 싸움 하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