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 스퍼스 이번에 CP3 영입한 거 진짜 신의 한 수인 듯

닉값못함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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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샌안토니오 돌아가는 꼴 보니까 진짜 가슴이 웅장해짐. 작년에 웸반야마 뽑았을 때만
해도 그냥 역대급 재능 하나 믿고 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비시즌 무브가 진짜 장난 아님.

일단 크리스 폴 데려온 게 진짜 대박인 것 같음. 솔직히 폴 나이가 많아서 에이징 커브
걱정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웸반야마 같은 괴물 센터한테는 폴 같은 정통 도사급 포인트가드가
옆에 있느냐 없느냐가 천지차이임.

작년에 소찬 포인트가드 세우면서 억지로 실험할 때 팬들 속 터져 나갔던 거 생각하면 지금
로스터는 진짜 선녀 수준임. 폴이 랍 패스만 툭툭 던져줘도 웸반야마는 그냥 서서 덩크만
꽂으면 되는 수준이라 둘이 합이 벌써 기대됨.

여기에 해리슨 반즈까지 데려오면서 베테랑 뎁스 챙긴 것도 신의 한 수라고 봄. 팀이 너무
어려서 코트 위에서 중심 잡아줄 형들이 필요했는데 우승 경험 있는 베테랑들 위주로 잘 모은
느낌임.

이번에 뽑은 신인 스테폰 캐슬도 수비력이랑 피지컬 좋아서 기대되는데 샌안 특유의 시스템
농구가 다시 부활할 것 같은 예감이 듬. 폽 할배 은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고 한 번
제대로 칠 기세임.

솔직히 서부 컨퍼런스가 워낙 헬이라 당장 우승권은 힘들겠지만 플레이인 토너먼트 정도는
충분히 비벼볼 만하지 않음? 웸반야마가 작년보다 벌크업까지 하고 슛 정확도 높이면 진짜
리그 전체가 공포에 떨 듯함.

공수 양면에서 웸반야마 존재감이 워낙 압도적이라 가드진만 제 역할 해주면 샌안 왕조 재건도
머지않은 듯함. 이번 시즌 샌안 경기 챙겨볼 맛 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개막이 기다려짐.

다들 이번 샌안 전력 어떻게 봄? 솔직히 작년보다는 무조건 성적 잘 나올 것 같은데 크리스
폴이 부상 없이 얼마나 버텨줄지가 유일한 변수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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