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성 성적 보면 진짜 기분 묘하지 않냐. 시즌 전에는 전문가들이나 커뮤니티나 다들
하위권 전력이라고 무시했는데 지금 당당하게 상위권에서 노는 거 보면 진짜 감동임.
특히 원태인이 진짜 미쳤음. 토종 에이스로 완전히 각성한 거 보니까 든든하다 못해 눈물 날
지경임. 다승 1위 다투는 폼 보면 올해는 진짜 사고 칠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구자욱도 주장 맡고 나서 확실히 책임감이 생긴 건지 타석에서 집중력이 장난 아님. 여기에
김영웅 같은 어린 선수들이 홈런 뻥뻥 날려주니까 타선에 구멍이 없는 느낌이라 요즘 야구 볼
맛 제대로 남.
근데 솔직히 불펜은 아직도 볼 때마다 심장이 쫄깃해짐. 김재윤이랑 임창민 영입해서
예전보다는 확실히 안정되긴 했는데 그래도 8~9회만 되면 불안해서 TV 끄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님.
오승환 형님도 잘 막아주곤 있지만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까 매 경기 조마조마한 건 어쩔 수
없는 듯함. 그래도 이 형 없으면 누가 뒷문 막나 싶기도 하고 참 팬으로서 복잡한 마음임.
내 생각엔 외인 투수들만 지금처럼 꾸준히 해주고 부상 관리만 잘하면 진짜 가을야구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을 듯함. 라이온즈 파크에서 파란색 유니폼 입고 우승 트로피 드는 거 보고
싶어서 벌써 설렌다.
삼성 팬질 오래 했지만 올해처럼 예측 불허로 잘하는 시즌은 진짜 오랜만인 듯. 원래
기대하면 망하는 게 팀 컬러긴 한데 이번만큼은 진짜 우승 한 번 노려봐도 되지 않겠냐.
하위권 전력이라고 무시했는데 지금 당당하게 상위권에서 노는 거 보면 진짜 감동임.
특히 원태인이 진짜 미쳤음. 토종 에이스로 완전히 각성한 거 보니까 든든하다 못해 눈물 날
지경임. 다승 1위 다투는 폼 보면 올해는 진짜 사고 칠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구자욱도 주장 맡고 나서 확실히 책임감이 생긴 건지 타석에서 집중력이 장난 아님. 여기에
김영웅 같은 어린 선수들이 홈런 뻥뻥 날려주니까 타선에 구멍이 없는 느낌이라 요즘 야구 볼
맛 제대로 남.
근데 솔직히 불펜은 아직도 볼 때마다 심장이 쫄깃해짐. 김재윤이랑 임창민 영입해서
예전보다는 확실히 안정되긴 했는데 그래도 8~9회만 되면 불안해서 TV 끄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님.
오승환 형님도 잘 막아주곤 있지만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까 매 경기 조마조마한 건 어쩔 수
없는 듯함. 그래도 이 형 없으면 누가 뒷문 막나 싶기도 하고 참 팬으로서 복잡한 마음임.
내 생각엔 외인 투수들만 지금처럼 꾸준히 해주고 부상 관리만 잘하면 진짜 가을야구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을 듯함. 라이온즈 파크에서 파란색 유니폼 입고 우승 트로피 드는 거 보고
싶어서 벌써 설렌다.
삼성 팬질 오래 했지만 올해처럼 예측 불허로 잘하는 시즌은 진짜 오랜만인 듯. 원래
기대하면 망하는 게 팀 컬러긴 한데 이번만큼은 진짜 우승 한 번 노려봐도 되지 않겠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