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최우진 한화 이적 사건 아직도 모르는 애들 있냐

썸타다끝남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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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롤판 역대급 이적 소동이라 커뮤니티 하는 애들은 다들 알 줄 알았는데 아직도
물어보는 애들 있길래 핵심만 정리해봄. 원래 T1 성골 유스 출신에 월즈 2연패까지 하면서
당연히 재계약 박고 종신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한화생명으로 튀어버려서 난리 났던 사건임.

이게 단순히 팀 옮긴 게 문제가 아니라 그 과정이 진짜 스펙터클해서 더 욕먹는 중임. T1
쪽에서는 어떻게든 잡으려고 조건 다 맞춰주려고 했는데 에이전시 측에서 갑자기 협상
데드라인을 오후 3시 40분으로 딱 정해버렸음. 팀 관계자들이 부랴부랴 서류 들고 최우진
있는 인천까지 달려갔는데 도착하기 직전에 계약 종료 때려버린 게 팩트임.

덕분에 그동안 굳건했던 제오페구케 조합이 한순간에 깨져버렸고 팬들은 당연히 멘붕 왔음.
배신감 느낀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 굿즈 다 갖다 버리고 SNS 팔로우 끊고 아주 난장판도
그런 난장판이 없었음. 그 와중에 한화는 역대급 연봉 제시하면서 결국 최우진 데려가는 데
성공했네.

지금은 시간 좀 지났지만 아직도 T1이랑 한화 경기만 잡히면 커뮤니티 채팅창 터지는 이유가
다 이거 때문임. 최우진 본인도 인터뷰에서 조심스러워하긴 하는데 팬들 입장에서는 아직
앙금이 많이 남아서 쉽게 안 풀릴 듯함. 프로가 돈 따라가는 건 당연하다지만 그 과정이
너무 매끄럽지 못했다는 게 중론임.

그래도 실력 하나는 확실해서 한화 가서도 탑에서 무력 보여주며 성적 내고 있는 게 더
킹받는 포인트임. 한화 팬들은 복덩이 굴러왔다고 좋아하는데 T1 팬들은 볼 때마다 속 쓰릴
수밖에 없는 상황임. 앞으로도 이 정도로 파급력 큰 이적은 롤판에서 한동안 안 나올 것
같음.

혹시 아직도 이해 안 가거나 더 구체적인 뒷이야기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셈. 내가
아는 선에서는 최대한 답해줄게. 진짜 다시 생각해도 롤판 역사상 손꼽히는 드라마틱한
이적이었던 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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