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미들 비상? 차기 연준 의장 워시 주식 던지는 중

봄바람휘날리며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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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미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네. 원래 이 양반이
2019년부터 쿠팡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제 연준 의장 인준받으면서 공직
수행해야 하니까 쿠팡 이사직도 관두고 주식도 정리하는 중임.

뉴스 보니까 이번에 쿠팡 주식을 한꺼번에 다 던진 건 아니더라고. 보유하고 있는 45만
9천 주 중에서 일단 22% 정도인 10만 주 남짓을 먼저 매각했다는데, 이게 전형적인
분할 매각 방식임.

한 번에 다 던지면 시장에 충격 가고 주가 박살 날 수 있으니까 물량 조절하면서 파는
모양새네. 아무리 연준 의장이라도 자기 주식 제값에 팔고 싶을 테고, 시장 교란시킨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분할 매각을 선택한 듯함.

근데 문제는 남은 물량이 아직 77%나 된다는 게 핵심인 거 같음. 조만간 나머지 잔여
지분에 대해서도 추가 매각 신고가 계속 이어질 텐데, 쿠팡 주주들 입장에서는 이게 은근히
매도 압박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네.

물론 사업에 문제가 있어서 파는 게 아니라 공직 진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리하는 거긴
함. 그래도 워낙 거물이 던지는 물량이라 시장에서는 계속 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
같음.

앞으로 연준 의장 되어서 전 세계 금리 결정할 사람이 쿠팡 이사였다는 게 다시 봐도 참
신기하긴 하네. 어쨌든 조만간 남은 지분도 싹 정리될 텐데 쿠팡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
잘 지켜봐야겠음.

커뮤니티에서도 이거 가지고 오버행 이슈 아니냐는 말 많은데 다들 상황 잘 보면서 대응해야
할 듯함. 금리 대장이 쿠팡 주식 털고 나가는 거라 시장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가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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