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뽑은 역대급 야수 신인 박준순 정리

결혼은다음생에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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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5 KBO 드래프트에서 야수 최대어 소리 듣던 박준순 이야기 좀 해보겠음. 두산
베어스가 1라운드 6번으로 지명했는데 이거 진짜 신의 한 수라는 반응이 대다수임.

일단 휘문고 시절 기록 보면 그냥 고교 야구 생태계 파괴 수준이었음. 컨택 능력이 워낙
독보적이라 삼진은 거의 안 당하는데 장타까지 뻥뻥 날려대니 스카우트들이 환장할 수밖에
없음.

원래 고교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 상위 라운드는 투수들이 싹쓸이하는 게 국룰임. 근데
박준순은 그런 투수 밭 사이에서 당당하게 야수 중 가장 먼저 이름 불린 거라 재능은 이미
검증 끝났다고 봐도 됨.

두산이 지금 내야 세대교체 타이밍이라 박준순한테 거는 기대가 진짜 어마어마함. 계약금도
2억 6천만 원 받고 확실하게 대우받으면서 도장 찍었는데 구단에서도 즉시 전력감으로 보는
분위기네.

수비 범위도 넓고 어깨도 좋아서 유격수나 2루수 어디든 바로 투입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임. 물론 프로 투수들 변화구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워낙 야구 지능이
높아서 금방 적응할 듯함.

내년에 잠실에서 박준순이 안타 치고 뛰는 모습 보면 두산 팬들 행복사할지도 모르겠음.
간만에 등장한 대형 내야수라 타 팀 팬인 내가 봐도 어떻게 성장할지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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