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보니까 샌프란시스코 옵트아웃 선언하고 다시 자유의 몸 됐더라. 작년에 그렇게 팀
못 구해서 개고생하다가 결국 샌프란이랑 단기 계약하길래 이번엔 좀 진득하게 있으려나
싶었는데 역시 스넬은 스넬임.
사실 올해 전반기만 보면 진짜 먹튀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처참했잖아. 부상에
구속 저하에 제구까지 흔들리면서 역시 보라스가 망쳤다느니 소리 들었는데 후반기에 귀신같이
살아나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음.
노히트 노런 던질 때 그 포스는 진짜 사이영 위너 모드 그 자체더라. 하긴 그런 성적이
찍히니까 본인도 자신감 얻어서 다시 거액 장기 계약 노리고 나가는 거겠지. 이제 나이도
서른 넘어서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대박 기회긴 함.
근데 과연 어느 팀이 얘한테 돈을 세게 지를지가 의문임. 구위 하나는 리그 씹어먹는 수준인
거 다 알지만 워낙 이닝 소화력이 들쑥날쑥하고 전반기 슬로우 스타터 기질이 너무 강해서
팀들 입장에선 좀 고민될 듯함.
다저스가 투수진 보강하려고 눈독 들인다는 루머도 있고 양키스나 메츠 같은 큰손들도 붙을 것
같은데 이번에도 보라스랑 같이 배짱 튕기다가 스프링캠프 다 돼서 계약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샌프란에 남아서 이정후랑 같이 뛰는 거 보고 싶었는데 역시 비즈니스의
세계는 냉정하네. 팬들 입장에서는 매 경기 6이닝 이상 꾸준히 먹어주는 계산 서는 투수를
원할 텐데 스넬은 긁히는 날이랑 안 긁히는 날 차이가 너무 커서 도박수 느낌이 좀 있음.
그래도 고점 찍었을 때 퍼포먼스 생각하면 어느 팀이든 1선발급으로 모셔가려고 환장하긴 할
거임. 과연 이번 겨울에는 작년처럼 질질 안 끌고 빨리 팀 정할지 아니면 또 개막 직전까지
우리 진 빼놓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못 구해서 개고생하다가 결국 샌프란이랑 단기 계약하길래 이번엔 좀 진득하게 있으려나
싶었는데 역시 스넬은 스넬임.
사실 올해 전반기만 보면 진짜 먹튀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처참했잖아. 부상에
구속 저하에 제구까지 흔들리면서 역시 보라스가 망쳤다느니 소리 들었는데 후반기에 귀신같이
살아나는 거 보고 진짜 소름 돋았음.
노히트 노런 던질 때 그 포스는 진짜 사이영 위너 모드 그 자체더라. 하긴 그런 성적이
찍히니까 본인도 자신감 얻어서 다시 거액 장기 계약 노리고 나가는 거겠지. 이제 나이도
서른 넘어서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대박 기회긴 함.
근데 과연 어느 팀이 얘한테 돈을 세게 지를지가 의문임. 구위 하나는 리그 씹어먹는 수준인
거 다 알지만 워낙 이닝 소화력이 들쑥날쑥하고 전반기 슬로우 스타터 기질이 너무 강해서
팀들 입장에선 좀 고민될 듯함.
다저스가 투수진 보강하려고 눈독 들인다는 루머도 있고 양키스나 메츠 같은 큰손들도 붙을 것
같은데 이번에도 보라스랑 같이 배짱 튕기다가 스프링캠프 다 돼서 계약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그냥 샌프란에 남아서 이정후랑 같이 뛰는 거 보고 싶었는데 역시 비즈니스의
세계는 냉정하네. 팬들 입장에서는 매 경기 6이닝 이상 꾸준히 먹어주는 계산 서는 투수를
원할 텐데 스넬은 긁히는 날이랑 안 긁히는 날 차이가 너무 커서 도박수 느낌이 좀 있음.
그래도 고점 찍었을 때 퍼포먼스 생각하면 어느 팀이든 1선발급으로 모셔가려고 환장하긴 할
거임. 과연 이번 겨울에는 작년처럼 질질 안 끌고 빨리 팀 정할지 아니면 또 개막 직전까지
우리 진 빼놓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