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이거 진짜 장수 프로그램인 듯함. 처음엔 그냥 연예인들 집 자랑하거나 애
키우는 뻔한 예능인 줄 알았는데 요새는 뭔가 결이 좀 달라진 느낌임. 예전에는 약간 억지로
감동 짜내려는 게 보여서 거부감 들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시트콤 보는 기분으로 보게
됨.
특히 박서진이랑 그 동생 나오는 에피소드는 진짜 현실 고증 제대로인 듯함. 동생이랑
투닥거리는 거 보면 대본인가 싶다가도 그 표정들이나 말투가 너무 찐이라서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됨. 우리 집도 남매라 그런지 저게 연기면 쟤네는 오스카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보게 됨.
그리고 은지원하고 백지영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음. 은지원이 철딱서니 없는
소리 하면서도 가끔 정곡 찌르는 말 할 때마다 백지영 리액션 터지는 게 은근 꿀잼
포인트임. 스튜디오에서 멘트 치는 게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져서 프로그램 전체적인
분위기가 젊어진 느낌이 듦.
솔직히 살림남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살림하는 모습보다는 그냥 가족 갈등이나 일상 위주긴
함. 근데 그게 오히려 독이 아니라 득이 된 것 같음. 그냥 남의 집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밥 먹을 때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기에는 이만한 예능이 또 없긴 함.
물론 가끔 제작진이 무리수 던지는 에피소드 나오면 채널 돌리고 싶긴 한데 그래도 출연진들이
하드캐리하는 맛에 계속 보게 됨. 요즘 공중파 예능들 다 힘 빠지는 추세인데 살림남은 고정
시청층 꽉 잡고 가는 이유를 알 것 같음. 앞으로 또 어떤 골 때리는 출연자 나올지 은근히
기대됨.
이게 단순히 집안일 하는 걸 보여주는 걸 넘어서서 이제는 그냥 한 가족의 서사를 보여주는
쪽으로 방향을 잘 잡은 듯함. 예전처럼 남자들이 앞치마 두르고 나 살림해요 생색내는 연출
많이 빠진 게 제일 마음에 듦. 그냥 자연스럽게 사는 모습 보여주는 게 요즘 트렌드에 맞는
것 같음.
가끔은 너무 자극적인 소재로 가는 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공중파에서
선방하는 중인 듯함. 출연진들 바뀌어도 계속 보게 되는 마력이 있음. 다음 주에는 또 무슨
사고 칠지 궁금해서라도 챙겨보게 될 것 같음.
키우는 뻔한 예능인 줄 알았는데 요새는 뭔가 결이 좀 달라진 느낌임. 예전에는 약간 억지로
감동 짜내려는 게 보여서 거부감 들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시트콤 보는 기분으로 보게
됨.
특히 박서진이랑 그 동생 나오는 에피소드는 진짜 현실 고증 제대로인 듯함. 동생이랑
투닥거리는 거 보면 대본인가 싶다가도 그 표정들이나 말투가 너무 찐이라서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됨. 우리 집도 남매라 그런지 저게 연기면 쟤네는 오스카 가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보게 됨.
그리고 은지원하고 백지영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음. 은지원이 철딱서니 없는
소리 하면서도 가끔 정곡 찌르는 말 할 때마다 백지영 리액션 터지는 게 은근 꿀잼
포인트임. 스튜디오에서 멘트 치는 게 예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져서 프로그램 전체적인
분위기가 젊어진 느낌이 듦.
솔직히 살림남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살림하는 모습보다는 그냥 가족 갈등이나 일상 위주긴
함. 근데 그게 오히려 독이 아니라 득이 된 것 같음. 그냥 남의 집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함. 밥 먹을 때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기에는 이만한 예능이 또 없긴 함.
물론 가끔 제작진이 무리수 던지는 에피소드 나오면 채널 돌리고 싶긴 한데 그래도 출연진들이
하드캐리하는 맛에 계속 보게 됨. 요즘 공중파 예능들 다 힘 빠지는 추세인데 살림남은 고정
시청층 꽉 잡고 가는 이유를 알 것 같음. 앞으로 또 어떤 골 때리는 출연자 나올지 은근히
기대됨.
이게 단순히 집안일 하는 걸 보여주는 걸 넘어서서 이제는 그냥 한 가족의 서사를 보여주는
쪽으로 방향을 잘 잡은 듯함. 예전처럼 남자들이 앞치마 두르고 나 살림해요 생색내는 연출
많이 빠진 게 제일 마음에 듦. 그냥 자연스럽게 사는 모습 보여주는 게 요즘 트렌드에 맞는
것 같음.
가끔은 너무 자극적인 소재로 가는 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공중파에서
선방하는 중인 듯함. 출연진들 바뀌어도 계속 보게 되는 마력이 있음. 다음 주에는 또 무슨
사고 칠지 궁금해서라도 챙겨보게 될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