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본 뉴스 떴는데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3 지진 터졌다고 함. 저녁 8시 좀
넘어서 발생했다는데 진도 5약이면 꽤 흔들렸을 듯 싶네. 미야기현 도메시랑 오사키시 쪽이
특히 심했다는데 인명 피해는 아직 크게 없는 모양이라 다행임.
솔직히 미야기현 하면 센다이 규탄 생각나서 조만간 여행 가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좀 망설여짐.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해서 다행이긴 한데 진원 깊이가 50km면 꽤 깊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본은 진짜 지진이 일상이라지만 6.0 넘어가면 포스부터가 다른
느낌이라 소식 들을 때마다 무서움.
사실 미야기현이 마쓰시마 같은 절경도 있고 먹거리도 많아서 은근히 알짜배기 여행지거든.
나도 다음 달에 연차 쓰고 센다이 가서 규탄에 생맥주 한잔 때릴 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6.3 터지는 거 보니까 비행기 표 취소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게
됨.
내 생각엔 당분간 여진 계속 올 것 같은데 이 근처로 여행 계획 잡은 사람들 좀 머리
아프겠네. 예전에 도호쿠 대지진 때 생각나서 미야기 쪽 지진 소식만 들리면 괜히 가슴이
철렁함. 그래도 이번엔 큰 피해 없이 넘어가서 천만다행인 듯한데 상황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함.
근데 신기한 게 일본 애들은 진도 5약 정도면 그냥 아 좀 흔들리네 하고 마는 분위기더라.
우리 같으면 바로 뉴스 특보 나오고 난리 났을 텐데 걔네 멘탈은 진짜 적응의 결과인지 볼
때마다 신기함. 미야기현 자체가 풍경도 좋고 조용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네인데 자연재해
소식 들리면 참 마음이 안 좋음.
혹시 지금 미야기나 센다이 쪽에 있는 사람 있으면 현지 상황 어떤지 공유 좀 해줘라. 그냥
건물 좀 흔들리고 끝난 건지 아니면 편의점 물건 다 쏟아지고 난리 난 건지 궁금함. 지진만
아니면 진짜 완벽한 여행지인데 자연이 안 도와주는 게 참 아쉬운 부분인 듯함.
넘어서 발생했다는데 진도 5약이면 꽤 흔들렸을 듯 싶네. 미야기현 도메시랑 오사키시 쪽이
특히 심했다는데 인명 피해는 아직 크게 없는 모양이라 다행임.

솔직히 미야기현 하면 센다이 규탄 생각나서 조만간 여행 가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거 보니까
좀 망설여짐.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해서 다행이긴 한데 진원 깊이가 50km면 꽤 깊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본은 진짜 지진이 일상이라지만 6.0 넘어가면 포스부터가 다른
느낌이라 소식 들을 때마다 무서움.
사실 미야기현이 마쓰시마 같은 절경도 있고 먹거리도 많아서 은근히 알짜배기 여행지거든.
나도 다음 달에 연차 쓰고 센다이 가서 규탄에 생맥주 한잔 때릴 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6.3 터지는 거 보니까 비행기 표 취소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게
됨.
내 생각엔 당분간 여진 계속 올 것 같은데 이 근처로 여행 계획 잡은 사람들 좀 머리
아프겠네. 예전에 도호쿠 대지진 때 생각나서 미야기 쪽 지진 소식만 들리면 괜히 가슴이
철렁함. 그래도 이번엔 큰 피해 없이 넘어가서 천만다행인 듯한데 상황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함.

근데 신기한 게 일본 애들은 진도 5약 정도면 그냥 아 좀 흔들리네 하고 마는 분위기더라.
우리 같으면 바로 뉴스 특보 나오고 난리 났을 텐데 걔네 멘탈은 진짜 적응의 결과인지 볼
때마다 신기함. 미야기현 자체가 풍경도 좋고 조용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네인데 자연재해
소식 들리면 참 마음이 안 좋음.
혹시 지금 미야기나 센다이 쪽에 있는 사람 있으면 현지 상황 어떤지 공유 좀 해줘라. 그냥
건물 좀 흔들리고 끝난 건지 아니면 편의점 물건 다 쏟아지고 난리 난 건지 궁금함. 지진만
아니면 진짜 완벽한 여행지인데 자연이 안 도와주는 게 참 아쉬운 부분인 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