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보다가 진짜 내 눈을 의심함. 인천 달동네 박물관 취재하는 영상인데 마지막에
촬영 기자 이름 보니까 조정석이라고 나오더라고. 순간 내가 아는 그 배우 조정석이 부캐로
뉴스 촬영까지 나간 건가 싶어서 뇌정지 왔음.
솔직히 조정석이면 연기 스펙트럼 워낙 넓어서 뉴스 기자나 카메라맨 역할 맡아도 찰떡일 것
같긴 함. 특유의 그 능청스러우면서도 전문적인 느낌 있잖아. 슬의생 익준이가 병원 대신
방송국으로 출근하면 딱 저런 느낌일 듯함.
근데 뉴스 내용도 보니까 은근히 생각할 거리가 많더라. 요즘은 다 아파트 촌으로 변해서
옛날 감성 찾기 힘든데 1970년대 인천 달동네 모습 보니까 묘하게 뭉클함. 솜틀집이나
연탄 가는 모습 같은 게 이제는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유물이 됐다는 게 참 세월
빠르다 싶음.
인터뷰하는 가족들이 당시에 정이 있었다고 말하는 거 보니까 좀 부럽기도 하더라. 요새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사는데 저때는 좁아 터진 달동네여도 사람 사는 냄새는 확실히
났을 것 같음. 가족끼리 대화도 훨씬 많이 했다는 게 솔직히 지금 우리보다 나아 보임.
물론 몸은 지금이 편하겠지만 마음은 그때가 더 따뜻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듬. 이런
이색 박물관 생기는 거 개인적으로 대찬성임. 우리 세대한테는 신기한 구경거리고 부모님
세대한테는 소중한 추억일 테니까.
아무튼 촬영 기자 조정석님 덕분에 끝까지 집중해서 잘 봤음. 이름 하나로 사람 낚는 재주가
보통이 아닌 듯함. 배우 조정석도 나중에 이런 소시민적인 캐릭터 하나 맡아서 연기해주면
진짜 대박 날 것 같은데 기대해봐도 되려나 모르겠네.
나중에 인천 갈 일 있으면 저 박물관 한 번 들러봐야겠음. 가서 연탄도 좀 보고 옛날 감성
충전하고 오면 좋을 듯함. 세상 참 빠르게 변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멈춰서 옛날 모습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촬영 기자 이름 보니까 조정석이라고 나오더라고. 순간 내가 아는 그 배우 조정석이 부캐로
뉴스 촬영까지 나간 건가 싶어서 뇌정지 왔음.
솔직히 조정석이면 연기 스펙트럼 워낙 넓어서 뉴스 기자나 카메라맨 역할 맡아도 찰떡일 것
같긴 함. 특유의 그 능청스러우면서도 전문적인 느낌 있잖아. 슬의생 익준이가 병원 대신
방송국으로 출근하면 딱 저런 느낌일 듯함.
근데 뉴스 내용도 보니까 은근히 생각할 거리가 많더라. 요즘은 다 아파트 촌으로 변해서
옛날 감성 찾기 힘든데 1970년대 인천 달동네 모습 보니까 묘하게 뭉클함. 솜틀집이나
연탄 가는 모습 같은 게 이제는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유물이 됐다는 게 참 세월
빠르다 싶음.
인터뷰하는 가족들이 당시에 정이 있었다고 말하는 거 보니까 좀 부럽기도 하더라. 요새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사는데 저때는 좁아 터진 달동네여도 사람 사는 냄새는 확실히
났을 것 같음. 가족끼리 대화도 훨씬 많이 했다는 게 솔직히 지금 우리보다 나아 보임.
물론 몸은 지금이 편하겠지만 마음은 그때가 더 따뜻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듬. 이런
이색 박물관 생기는 거 개인적으로 대찬성임. 우리 세대한테는 신기한 구경거리고 부모님
세대한테는 소중한 추억일 테니까.
아무튼 촬영 기자 조정석님 덕분에 끝까지 집중해서 잘 봤음. 이름 하나로 사람 낚는 재주가
보통이 아닌 듯함. 배우 조정석도 나중에 이런 소시민적인 캐릭터 하나 맡아서 연기해주면
진짜 대박 날 것 같은데 기대해봐도 되려나 모르겠네.
나중에 인천 갈 일 있으면 저 박물관 한 번 들러봐야겠음. 가서 연탄도 좀 보고 옛날 감성
충전하고 오면 좋을 듯함. 세상 참 빠르게 변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멈춰서 옛날 모습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